kalita dripper - 콜롬비아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4. 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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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 날씨 후에 오늘은 햇살이

얼굴을 조금 비춰주는 하루였습니다.

 

주말을 맞이하여 느긋하게

오늘은 칼리타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최근 오리가미 드리퍼를 구입 후,

매일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드리퍼도 사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갖고 있는 여러 드리퍼 중에서

가장 쉽게 구입할 수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오늘의 커피원두는 콜롬비아 원두로,

브라질 원두처럼 가장 많이 사용되는

커피 원두 랍니다.

약 20g정도 계량해 주었습니다.

 

 

 

원두는 드립크기로 곱게 분쇄한 후, 

종이필터 린싱 작업없이

바로 드리퍼 위에 부어주었습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적으로

젖어들 수 있도록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 정도 진행해줍니다.

 

 

 

뜸들이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물붓기로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를 구입한지 몇개월지나서 그런지

신선도는 다소 떨어진듯 한데요.

 

그래도 드립커피 추출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물을 부어주면서 드리퍼 아래로

커피가 방울방울 떨어지는 모습이 보여집니다.

이때부터는 커피향이 가장 강하게 퍼져 흐릅니다.

 

 

 

드립커피 추출은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원두양의 약 10배정도 추출을 합니다.

 

오늘 사용한 원두는 20g이었으므로

그 10배인 약 200ml정도를 추출합니다.

 

 

 

잠시후,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추출된 드립커피는 

리유저블 컵에 옮겨담아봅니다.

 

 

 

리유저블 컵에 담은 드립커피는

집에서 마셔도 왠지 카페에서 마시는 듯한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해주는데요.

 

홈카페에서 마시는 커피가

분위기가 좀 별로라 느껴지신다면

이처럼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시거나

홈카페 인테리어를 조금 변경해 주시면

카페처럼 마시는 듯한 기분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오늘은 콜롬비아 원두를 사용하여

칼리타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커피를 내려 야외에서 마셔보려 하였으나

요즘들어 비소식이 잦습니다.

 

좀 더 날씨가 좋아지면 야외에서 커피를 내리거나

내린 커피를 들고 밖에서 마셔보는 내용을 다뤄보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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