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차 1통(=7편) 구입
커피를 좋아하지만 몇년전부터는
차(茶)도 커피만큼 좋아하게 되어
자주 마시고 있는데요.
차(茶)도 커피처럼 여러종류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꾸준히 마시는 차(茶)로는
'보이차'가 있습니다.
최근 마시던 보이차를 소진하여
이번에 새로운 보이차를 구입하게 되었답니다.
이번에 보이차를 주문한 곳은
해외직구 대행업체인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한번 구입을 해 보게 되었는데요.
해외배송임에도 불구하고 약 일주일만에
배송이 완료되었답니다.
하긴 요즘은 해외 5일 배송도 있다보니
그런것과 비슷한가 봅니다.
박스를 제거하고, 내부에 있던
제품을 꺼내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독특하지요?
보이차 7편이 담겨져 있는 1통을
주문하였기 때문인데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1통(=7편)을 주문하면 이렇게
포장백에 담긴채 배송을 해준답니다.
보통 보이차의 단위는
1편, 1통(=7편), 1지(=12통, =84편)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편은 보통 357g 입니다.
안에는 서비스로 보이차를 해괴할수 있게
도와주는 '차칼'이 함께 동봉되어 있습니다.
포장백 안에서
종이에 쌓인 보이차를 꺼내었습니다.
먼저 차칼을 보겠습니다.
차칼은 날카롭지 않고,
보이차를 해괴할 수 있을정도입니다.
손잡이 부분은 조금 허접한듯 하여,
매듭을 제거하고, 파라코드 줄로 새로 셋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보이차 입니다.
종이 안에 7편이 들어 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편이어서 한동안 마시게 될 듯 합니다.
보이차는 오래될수록 좋다보니
보관만 잘하면 계속 맛있게 마실수 있답니다.
1편을 하나 꺼내어 보았습니다.
겉은 한지로 예쁘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한지를 벗겨보니 안에는
잘 눌려진 보이차가 자태를 보여줍니다.
생산된 연도는 몇년되지 않은듯 보이는데,
그래도 맛은 괜찮을것 같습니다.
한지에서 꺼낸 보이차 입니다.
여느 보이차와 비슷한 모습인데요.
솔직히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수십년된 보이차와 몇년 안된 보이차를
구분하기에는 꽤 어려운듯 합니다.
차칼로 보이차를 해괴해보려하였으나,
보관할 용기를 아직 구입하지 못한지라
해괴는 다음에 하려고 합니다.
기존까지는 해괴된 보이차를
금속통에 넣어 보관을 하곤 했는데,
알고보니 유리통, 플라스틱통, 비닐에는
보이차를 보관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보이차를 보관하기 좋은 용기는
자사 재질의 용기나 항아리가 좋다고 하는데,
조만간 항아리를 구입하러 나가봐야겠습니다.
오늘은 보이차를 1통(=7편)을
구입한 내용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커피만큼 보이차 또한 카페인이 있기에
섭취에 있어 주의를 할 필요가 있는데요.
하지만 보이차는 커피와 달리
속을 편하게 해주기에 빈속에 마시기에도 좋답니다.
다음에는 이 보이차를 해괴하여
차를 내리는 내용으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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