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는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 오리가미 에어(옐로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4. 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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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씨는 변덕스러운듯 합니다.

며칠 비가 내리고, 그치고,

그리고 다시 비가 내리고를

반복하더니 오늘은 오후가 되서야

비가 그치고 햇살을 조금이나마 비추기 시작합니다.

 

햇살을 비추었다하여도 내린 비로 인해

날씨는 쌀쌀한 편인데요.

 

오늘은 쌀쌀해진 날씨로

추워진 몸을 데우기 위해

따스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는

오리가미 에어(옐로우)로 선택했습니다.

 

따스한 느낌을 주는 노란색이

왠지 오늘에 맞는 드리퍼인듯 싶어 선택했습니다.

 

 

 

오리가미 에어에 사용할 종이필터는

칼리타 웨이브 종이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여러 종이필터 중에서 

가장 고급스러워 보이는 느낌의

칼리타 웨이브 종이필터는

오리가미 드리퍼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보니

오리가미 드리퍼를 자주 사용하게 되는

이유가 되는듯 합니다.

 

 

 

원두는 브라질 블렌딩 원두로

약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분쇄는 코만단테 핸드밀로

약 20click 셋팅하여 분쇄하였습니다.

 

 

 

이제 뜨거운 물로 종이필터를 적셔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합니다.

 

 

 

앞서 분쇄한 원두가루를 

드리퍼에 부어줍니다.

 

이제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하겠습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가 젖을 정도로

조금만 부어줍니다.

 

 

 

원두가루가 젖고 나면 

약 30초 정도 뜸을 들여줍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물붓기로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물을 붓고 멈추기를 반복하며

약 200ml정도 커피를 추출해 냅니다.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작은 머그잔에 옮겨 담습니다.

 

 

 

작은 잔에 담긴 드립커피는

향기로운 커피향과 함께

쌉싸로운 맛으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줍니다.

 

마치 추웠던 날이 점점 따스해지듯이 말이죠.

 

 

 

오늘은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를 사용하여

따스한 드립커피를 내려 보았습니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유념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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