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마시기 좋은날 오리가미 에어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4. 14.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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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황사와 미세먼지로

밖에 외출하기가 두려울 정도였는데요.

 

더구나 강원도 화재로 인해

더욱 암울한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그나마 황사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졌고,

햇살도 얼굴을 비춰주어 

모처럼 커피마시기 좋은 날이었는데요.

 

오늘은 요즘 핫한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와

우드 받침대 입니다.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 블랙색상은

왠지 꽤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데요.

 

지금까지는 드리퍼 받침대 없이 드립커피를 내렸지만

오늘은 우드 받침대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브라질 원두 20g을 사용하였고,

코만단테 핸드밀을 사용하여

드립크기로 분쇄해 주었습니다.

 

 

 

커피 서버 위에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와

드리퍼 받침대를 셋팅하고,

오늘은 하리오 종이필터를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종이필터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해줍니다.

 

 

 

린싱을 마친 종이필터 위에

분쇄된 원두가루를 부어주고,

드리퍼를 살살 흔들어 평탄화 해줍니다.

 

이어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시작합니다.

 

 

 

 

뜸들이기는 원두 전체에 

뜨거운 물이 젖을 정도로만 적게 부은 후,

약 30초 정도 원두가 물을 머금을 시간을 줍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물붓기로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나선형 방향으로 물을 부어줍니다.

 

 

 

물 붓기를 하면서 

아래 커피서버에는 커피가 추출되기 시작합니다.

 

물은 총 3~5번정도 나누어 부어주되,

일정한 간격을 두고 부어줍니다.

 

 

 

추출은 총 200ml정도 내려주었습니다.

 

추출이 완료되면 드리퍼를 옮겨 놓습니다.

 

 

 

이제 추출이 완료된 커피를

잔에 조금씩 옮겨 담아봅니다.

 

오늘 사용할 커피잔은 작은 잔으로

조금씩 나누어 마셔보려고 합니다.

 

 

 

오늘 추출된 커피는

생각보다 진한 색을 보여줍니다.

 

커피의 맛과 바디감이 꽤 좋은편인데요.

아무래도 날씨가 좋다보니 

커피의 맛과 향도 함께 좋아진듯 합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를 사용하여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다시 날씨가 더워지는듯 싶었는데,

또 다시 비소식이 있다고 합니다.

 

변덕스러운 날씨가 지속되는 기간이오니

따스하게 입을 바람막이와 작은 우산을

꼭 지참하여 감기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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