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진 날씨에는 아이스 드립커피

 

 

 

오후부터 날씨가 점점 맑아지더니

초여름 날씨를 보여주는데요.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 마실까하다가

아이스로 급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시원한 아이스드립커피를 

내려 보았습니다.

 

 

 

이중으로 되어 있는 더블월 텀블러에

얼음을 가득채워넣고,

오리가미 에어(블랙)을 준비했습니다.

 

 

 

노란색의 오리가미 에어도 있지만

오늘 같은 날씨에는 왠지 블랙이

더 어울릿듯한 기분이 듭니다.

 

텀블러는 리유저블도 있지만

손에 성에가 생기는 것이 싫기에

더블월 텀블러를 사용하였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브라질 블렌딩 원두 20g을 준비하였습니다.

 

 

 

하리오 종이필터를 씌워

뜨거운 물로 린싱을 한 후에,

더블월 텀블러에 올려놓고,

분쇄한 원두가루를 넣어주었습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에 부어

원두가 잘 불려질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30초 정도의 뜸을 들이고,

다시 물을 부어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커피 총추출양은 약 150~200ml로

평소 내리는 따뜻한 드립커피보다는

조금 적게 내려주시면 됩니다.

 

얼음에 뜨거운 드립커피가 닿으면서

물이 생기기 때문이랍니다.

 

 

 

잠시 후, 

더블월 텀블러에는 완성된

아이스 드립커피가 준비되었습니다.

 

 

 

텀블러에 얼음을 가득 채워넣고,

커피를 추출하였기에

얼음은 절반정도만 녹고, 

전체적으로 시원한 상태입니다.

 

이제 빨대를 꼽고, 조금씩 마시며

시원함을 느껴봅니다.

 

 

 

오늘은 더워진 날씨에 어울리는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점점 날씨가 빨리 더워지고 있는데요.

커피는 따뜻한 것을 선호하지만

더운 날씨에는 역시 시원한 아이스 커피가

가장 맛있고, 좋은듯 합니다.

 

집에서도 쉽게 내릴수 있는 드립커피로

저렴하고 맛있게 아이스 커피 드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