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오늘의 커피 에티오피아 오리가미 드립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2. 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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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이 되고 나서

조금씩 따뜻한 날씨가 되는듯 싶습니다.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밖에서 커피를 마실수도 있을듯 싶은데요.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로 커피를 내려

리유저블컵에 담아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오리가미 드리퍼와

커피를 담을 리유저블컵 입니다.

 

 

 

오리가미 드리퍼는  언제 사용하여도 예쁘지만,

꽃과 닮았기 때문인지,

따스한 봄에 사용하면 더 좋을듯 합니다.

 

리유저블컵은 

예전에 카페쇼에서 받은 것으로

아직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에티오피아로

이것저것 블렌딩 된 원두입니다.

 

조금 강배전이 된 편이고,

원두는 20g을 사용할 겁니다.

 

 

 

원두 분쇄는 코만단테 핸드밀을 사용하여

드립크기보다 살짝 작은 크기로 분쇄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올리고, 

린싱작업없이 바로 원두를 넣어 주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합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 전체가 젖을수 있도록

조심히 부어줍니다.

 

 

 

그리고 약 30초 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을 들인 후,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물을 부어,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총 추출양은 약 300ml정도 합니다.

 

 

 

물을 부을때 

종이필터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하며 조심히 물을 부어줍니다.

 

 

 

주전자를 사용할때에는

물의 굵기, 유량을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하며 부어줍니다.

 

 

 

잠시 후,

한잔의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리유저블컵에 커피를 받았기 때문에

왠지 카페에서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드는데요.

 

 

 

뜨거운 커피이기 때문에

컵이 꽤 뜨겁다보니

컵홀더(슬리브)를 하나 씌워주면 좋습니다.

 

저는 인근 카페에서 사용하였던

컵홀더를 재사용하였답니다.

 

 

 

리유저블컵과 컵홀더를 사용함으로써

더욱 카페분위기가 나는듯 싶습니다.

물론 커피맛도 좋답니다.

 

 

 

오늘은 리유저블컵에 오리가미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 보았습니다.

 

카페분위기도 나는듯 하여,

기분전환으로 이렇게 리유저블 컵에

커피를 내려마시는 것도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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