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며 휴대용 스텐필터 드리퍼 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1. 3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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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조금 따뜻한 듯하여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녀 보았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직은 겨울인듯

추운 기운이 가득하더군요.

 

오늘은 따뜻한 날이 오기를

기다리며 휴대용 스텐필터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소개되고 있는

휴대용 접이식 스텐필터 드리퍼 입니다.

접이식이라고 해서 반으로 접히는

그런것은 아니고, 양쪽에 걸치는 날개를

접을 수 있는 구조랍니다.

 

 

 

이 드리퍼는 내부에 촘촘한

스텐필터가 2중으로 되어 있어서

종이필터가 전혀 필요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잘 관리하면 영구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듯 보이는 좋은 드리퍼랍니다.

물론 부피도 작아서 휴대하기가 좋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입니다.

원두는 여러가지 원두가 블렌딩 한 원두로

약 20g을 사용할 겁니다.

 

 

 

원두 분쇄는 코만단테 핸드밀을 사용하였는데,

드립을 내릴것이기에 

저렴한 핸드밀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휴대용 스텐필터 드리퍼를

다이소에서 구입한 스텐머그잔 위에 

다리를 펴서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분쇄한 원두가루를 넣어줍니다.

 

 

 

코만단테 핸드밀의 커피 바스켓은 

휴대용 스텐필터 드리퍼와도 

조합이 좋은 듯 합니다.

 

분쇄한 원두가루를 흩날리지 않고,

잘 옮겨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해 봅니다.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뜨거운 물을 조금씩 얇게 부어주면서

커피를 추출합니다.

 

 

 

커피원두가 부풀어 오르면 물붓기를 멈추고,

원두가루가 가라앉기를 기다려줍니다.

 

 

 

원두가루가 가라앉으면 

다시 물을 부어주며 추출을 이어갑니다.

 

 

 

오래된 원두치고는

아직 신선함이 살아있는듯 보입니다.

 

 

 

물붓기를 조절해가며

커피를 계속 추출해 나갑니다.

저는 약 200ml까지 추출해 갈 겁니다.

 

 

 

커피 추출이 완료되면

드리퍼를 옮겨 놓습니다.

 

 

 

휴대용 스텐필터 드리퍼로 

추출한 드립커피 완성!

 

종이필터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커피의 오일성분들이 그대로 

추출되어 커피의 풍미감이 더욱 높아지는데요.

 

때문에 커피맛이 더욱 좋아진답니다.

밖에서 마신다면 커피맛은 배로 더 커질듯 합니다.

 

 

 

오늘은 캠핑 또는 아웃도어에서

사용하면 좋은 휴대용 스텐필터 드리퍼를

사용하여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춥다보니 밖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기가 어렵지만,

3월부터는 야외에서도 커피를 추출하여

마시는 내용을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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