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8 하리오 드립커피 - 웰씨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12. 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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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때문에 이불속에 있으려는

동면의 욕구가 치솟고 있는데요.

 

몸과 정신을 깨우기 위해

오늘도 커피를 한잔 따뜻하게 내려봅니다.

 

오늘은 웰씨커피 원두로 하리오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하리오 드리퍼와

웰씨커피 원두입니다.

 

 

 

웰씨커피 원두는 로스팅 후 블렌딩 한 원두로

브라질, 에티오피아, 인도 카피로얄을 사용하여

커피의 밸런스를 강조한 원두입니다.

 

때문에 호불호 없이 커피를 즐기기에는 무난합니다.

 

 

 

원두 분쇄는 코만단테를 사용하여

20g의 원두는 약 24click으로 분쇄를 하였습니다.

 

 

 

커피 서버위에 하리오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린싱해 줍니다.

오늘은 90도의 온도로 커피추출을 해보겠습니다.

 

 

 

분쇄한 원두가루를 린싱이 완료된

종이필터 위에 털어넣고,

90도의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원두가 로스팅 된 지 5일정도 지나서

신선하고 좋을 때인데요.

그래서인지 뜨거운 물과 닿은 원두가루는

마치 빵이 부풀어 오르는 것처럼 커져갑니다.

 

 

 

뜸들이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커피추출에 들어갑니다.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물을 조금씩

둥그렇게 원을 그리며 부어줍니다.

 

 

 

일정양 물을 붓고, 멈추고,

다시 물을 붓고를 반복하며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드리퍼를 걷어냅니다.

 

 

 

추출된 드립커피는 머그잔으로 조심히 옮겨줍니다.

 

 

 

웰씨커피 원두로 추출한 드립커피 완성!!

맛은?

신선한 원두를 사용하였기에

텁텁한 느낌없이 깔끔한 클린컵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쓰거나 산미가 강한 맛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전체적인 밸런스가 잡혀있기에

호불호 없이 커피를 즐기기에는 가장 무난합니다.

 

 

 

오늘은 웰씨커피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웰씨커피 원두는 맛이 엄청 좋다라기보다는

누구나 즐기기에 가장 무난하기에

집에서 홈카페로 개인이 즐기거나

상업용으로 카페에서 사용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카페를 운영한다면 

이렇게 누구나 마셔도 무난한 원두가

가장 사용하기 적합하답니다.


집에서도 어느 누구의 취향에 맞추지 않고도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다음에는 이 원두로 라떼나 모카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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