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운지(AROUNZ) 마일드 드립백

커피 재료 소개|2022. 12. 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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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

어라운지(AROUNZ) 드립백 출시 관련

내용을 포스팅 했습니다.

해당 드립백에는 24개의 드립백이 들어있고,

그 중 12개는 에티오피아 드립백,

나머지 12개는 마일드 드립백인데요.

 

오늘은 어제에 이어 나머지

[마일드 드립백]을 내려보았습니다.

 

 

 

마일드 드립백은 에티오피아 드립백에 비해

고소하고 마일드한 커피를 즐길 수 있기에,

호불호는 낮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용한 원두는

코스타리카 20%, 브라질 20%이기에

산미보다는 고소한 맛과 쓴맛이 주를 이룰듯 합니다.

 

 

 

마일드 드립백을 개봉해 봅니다.

역시 VFR 필터를 사용하여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VFR필터는 두꺼워 보이는 느낌이 들고,

일반 필터보다 안정적이게 컵에 안착이 되어

드립커피를 편하게 내릴 수 있습니다.

 

 

 

윗 절취선을 뜯어 에나멜 컵에 올려보았습니다.

3군데 안착 포인트가 있어서 보다 안정적입니다.

 

 

 

이제 드립커피를 내려볼까요?

물줄기를 가늘게 하여 원두가루 전체적으로

젖을 수 있도록 부어주고,

약 5초 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물붓기를 시작하여

총 150~18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하면 됩니다.

 

 

 

※ 물줄기를 가늘게 해주시는 것이 추출 포인트 입니다.

 

 

 

추출시간은 약 3분 이내로하여,

2~3번정도 물을 나누어 부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본적인 방법이만 추후 개인취향에 따라

다르게 추출하셔도 좋습니다.

 

 

 

잠시 후,

어라운지(AROUNZ) 마일드 드립백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컵의 용량보다 추출양이 적기 때문에

컵에 비해 양이 적어보이지만

맛은 지난번 에티오피아 드립백에 이어

꽤 좋아졌습니다.

 

 

 

바디감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이름대로 마일드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무난하게 고소하게, 부드럽게 커피를 즐기기에는

부담없을 듯 합니다.

데일리 커피로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어라운지(AROUNZ)의 새로운 드립백 중

'마일드 드립백'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한때는 드립백 맛이 보리차 우려낸 듯 연해서

하찮게 여겨졌었는데,

지금은 기술력이 꽤 좋아져서 그런지

드립커피를 내린 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향후 드립백 시장은 더욱 커질 듯 보입니다.

 

사무실 또는 야외에서 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드립백 하나만 챙겨 다니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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