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드립백 커피를 찾는다면 룰리 드립백 Rully Coffee

커피 재료 소개|2022. 11. 2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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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카페쇼에서 여러가지 이벤트로

원두 또는 드립백을 주는 곳이 있었는데요.

그 중 이벤트 참여없이 홍보차원으로 

드립백을 나누어 주는 곳이 있어 드립백 하나를 얻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드립백을 내려보았는데요.

드립백 치고는 진한 커피맛을 느낄수 있었기에

오늘 포스팅에 다루어 봅니다. 

 

 

 

▣ RULLY COFFEE

'룰리 핸드드립 커피 오리지널' 이라는

이름이 적혀있는 드립백 입니다.

 

포장지 겉에는 한마리의 새모양이

마치 일본의 유명 커피인 'Fuglen (후글렌)'의

상표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Rully 드립백에 사용한 원두는

▲브라질 30%, ▲탄자니아 30%,

▲콜롬비아 20%, ▲코스타리카 20%

비율로 블렌딩 되었으며, 

Medium Dark 포인트로 로스팅 되었습니다.

 

 

 

포장지 뒷면에는 

드립백 사용방법이 그림과 글로

친절하게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드립백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도

쉽게 커피를 내릴수 있어 보이는데요.

 

 

 

제품을 개봉해 보았습니다.

드립백은 여느 드립백과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럼 평소 사용하는 컵에 드립백을 셋팅해 보겠습니다.

 

 

 

드립백 이제는 많이들 사용해 보셨겠지만

원두가루를 아래로 쏠리게 한 다음,

OPEN 화살표시 방향으로 뜯어줍니다.

 

 

 

그리고 양쪽 날개를 잡아 당겨

컵위에 올려주면 셋팅 완료!

 

 

 

드립백에 들어있는 원두의 양은

10g으로 보통 드립백과 동일하지만

향이 꽤 진한편인데요.

 

 

 

그럼 뜨거운 물을 부어

약 150ml정도 드립백 커피를

추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약 15ml정도 물을 부어

원두가루를 전체적으로 적셔줍니다.

 

 

 

약 20초 정도 뜸을 들인후,

150ml의 물을 2~4차례에 나누어

부어주면 끝~

 

 

 

물을 부을 때에는 물이 드립백에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부어줍니다.

 

 

 

Rully 드립백은 다른 드립백보다

추출되는 시간이 다소 느린편인데요.

생각보다 원두 분쇄크기가 조금 작은듯 보입니다.

 

 

 

때문에 상황에 맞춰

물을 조금씩 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레시피만 맹신하면 안되니,

물의 온도, 원두 상태 등 환경을 고려하여

물을 조금씩 부어줍니다.

 

 

 

잠시 후,

약 150ml의 드립백 커피가 추출완료 되었습니다.

 

 

 

추출이 완료된 RULLY 드립백 커피는 

생각보다 진한 편인데요.

여느 드립백은 맛이 좀 연한편이어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RULLY 드립백은 드립커피를 내린것처럼

꽤 진한 맛을 보여줍니다.

 

 

 

또한 산미는 약하고,

쓴맛과 견과류의 맛이 강한편이어서

호불호는 크게 나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은 카페쇼에서 받은

RULLY 드립백 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기존의 드립백 커피들은 연한 편이어서

진한 커피를 즐기는 저에게는 맞지 않는 편이었는데,

RULLY 드립백 정도의 진하기라면

평소 드립백 커피가 연해서 고민이셨던 분들에게

권해드릴 수 있을듯 합니다.

 

이제는 드립백으로도

충분히 진한 커피를 즐기기 좋아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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