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역] 감자탕 추천 - 24시 신사골 옛날 감자탕

인생은 식도락|2020. 2. 1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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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태평역 부근에 있는 감자탕집에 다녀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맛도 좋다보니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인거 같더군요.

저도 소개를 받아 들렀는데 꽤 좋았습니다.

더욱이 24시 영업이다보니 늦은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듯 싶습니다.

 

식사메뉴로 뼈해장국을 주문했는데 가격이 6,500원이더군요.

생각보다 저렴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자탕이

좀 작게 나오진 않을까 싶었습니다.

주문 후 얼마되지 않아 밑반찬들이 나오는데

밥이 노랗습니다. 아마 강황가루가 들어가서 그런듯 싶은데

집에서도 강황가루를 넣은 밥을 지어먹다보니 조금 친근한 느낌이 들었네요.

 

 

드디어 주문한 뼈해장국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많아보이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뼈 위로 손질된 채소가 올려져 있는 모습이 왠지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뼈만 따로 건져내 보겠습니다.

 

 

뼈도 큼직하고 붙어있는 살도 많은편입니다.

6,500원에 이정도면 꽤 좋은거 같습니다.

요즘은 순대국도 7~8,000원 정도하는데

6,500원에 뼈해장국을 이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건

메리트가 있는듯 싶습니다.

 

 

간단하게 식사로 먹기에는 뼈해장국이 좋겠지만

모임으로 가신다면 감자탕이나 등뼈찜도 좋을듯 싶네요.

위치는 아래 지도로 표시해 두었습니다.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88 >

 

근처에서 식사하실 분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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