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오늘의 커피 코스타리카 돈마요 허니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10. 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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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커피를 주로 마시다보니 

조금 다른 커피를 마시기 위해 

여러 원두들을 구입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지인분께서 주신

코스타리카 돈마요 허니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는 

언제 보아도 예쁜 오리가미 드리퍼 입니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인 원두는

코스타리카 돈마요 허니 인데요.

'코스타리카' 하면 '따라주' 원두가 대표적인데

돈마요 허니는 과연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항상 그렇듯 원두는 20g을 사용하였고,

코만단테 아이언하트로 약 24click 셋팅으로

원두 분쇄를 해주었습니다.

 

 

 

커피 서버 위에 오리가미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씌운 후,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합니다.

 

 

 

예열 작업이 끝나면 

분쇄한 원두가루를 부어주고,

드리퍼를 살살 흔들어 평탄화 작업을 한 후,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는 아쉽게도 로스팅 한지 

한달이 지나버린 상태이다보니

신선도가 많이 떨어진 상태입니다.

 

 

 

조금 아쉬운 상태이지만

이대로 계속 추출을 합니다.

 

원두 상태에 비해 분쇄 입자가 크다보니

추출이 조금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추출양은 총 300ml 정도로,

가수 작업 없이 바로 컵에 옮겨담습니다.

 

 

 

커피 서비에 담긴 드립커피를

전부 옮겨 담습니다.

 

 

 

코스타리카 돈마요 허니 드립커피 완성!

 

 

 

산미와 단맛이 적당히 균형을 이루고,

쓴맛과 향이 주를 이루는 원두이지만

로스팅 한지 한달이 넘다보니 

향과 산미, 단맛이 줄어든 상태입니다.

 

좀 아쉬운 상태이지만

다른 원두와 블렌딩하여 사용하면 괜찮을듯 합니다.

 

 

 

10월 20일  오늘의 커피는

코스타리카 돈마요 허니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한두잔씩 마시다보니

아침과 저녁은 다른 커피를 찾게 됩니다.

 

아침에는 코스타리카를 마셨으니,

저녁에는 어떤 원두를 마실지 고민에 빠집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커피 원두를 좋아하시나요?

 

오리가미 세라믹 드리퍼 M 2~4인용, 옐로우    미스터클레버 드리퍼 소 1~2인용, 브라운,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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