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커피] 음료가격 인상예정

커피 정보|2022. 10. 19.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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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랜차이즈 커피 중

가격인상을 하지 않았던 '이디야 커피'

 

하지만 계속되는 물가인상으로 인해

월급빼고 다 오른 지금.

 

더이상 버티기 어려웠는지

'이디야 커피'도 조만간 

음료가격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디야 커피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이디야에서 판매하는

음료 90종 중 57종의 가격을 2~700원 인상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는데요.

 

 

 

이디야 커피가 음료가격을 올린것은

지난 2018년 이후 4년만입니다.

 

올해 초부터 스타벅스를 필두로

커피 프랜차이즈 대부분이 음료가격을 올렸었고,

이디야 커피만이 가격인상없이 홀로 잘 버티었으나,

원재료 인상과 더불어 설탕, 우유, 임대료, 운임료, 인건비 등

모든 것이 오르다보니 더 이상 버티기 어려웠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디야 커피는 평택에 있는

자체 로스팅 공장(드림팩토리)을 운영하면서

국제 원두값 상승을 방어해 왔었는데,

원두값뿐 아니라 운영 관련된 모든 것이 오르자

더 이상 방어하기가 어려웠던 것인데요.

 

 

 

음료가격 인상이 확정되면

카페라떼는 3,700원에서 4,200원으로

콜드브루는 3,700원에서 3,900원으로 인상됩니다.

 

그래도 커피 프랜차이즈 중에서는 

저렴한 편이다보니 고객변동은 크게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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