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루종일 더치커피 생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8. 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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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습니다. 더워요.

 

7말8초가 되면서

무더위가 절정을 이루었고,

많은 분들이 더위를 피해

휴가 및 피서를 보내기위해

여행을 떠나셨는데요.

 

저는 집에서 하루종일 지인에게 줄

더치커피를 생산하였습니다.

 

 

 

덥다보니 시원한 음료밖에 생각이 안나고,

음료를 만들어 먹자니 귀찮고,

물을 데워야 한다는 생각에

땀이 흘러내리기 시작하는데요.

 

역시 이렇게 더울때에는

더치커피로 간편하고, 빠르게

시원하게 음료를 만들어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

 

이번에 지인에게 줄 더치커피를 

생산할 겸 저도 마실 더치커피를

함께 생산해 보았습니다.

 

집에 갖고 있는 더치커피메이커는

총 2개가 있는데요.

둘다 저렴한 가격대이지만

훌륭한 더치커피를 만들어 준답니다.

 

 

 

물통에 얼음을 채워넣었더니

겉에 성에가 송글송글 맺힙니다.

 

엄청 덥고, 습하다는 것을

이렇게 보여주고 있답니다.

 

 

 

더치커피 추출은

물방울 조절이 가장 중요한데요.

개인적으로는 4~5초정도에 

한방울씩 떨어지게 하는 것이 좋더군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진한 더치커피가 한방울씩

떨어지며 모이기 시작합니다.

 

이때 커피의 진한 향이 퍼지는데

군침이 생길 정도랍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더치커피메이커는

작은 소형이다보니 빠른 추출이 어려워

2대를 함께 사용하곤 하는데요.

각기 다른 브랜드 모델이지만

추출하는 방식은 비슷하기에

별다른 어려움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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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더치커피메이커 물통에서도

얼음물로 인해 성에가 발생합니다.

 

성에를 보고 있자면 시원해 보이지만

날씨는 덥고....습하고,

불쾌지수는 높아만 집니다.

 

 

 

한방울씩 떨어지는 물방울이

속터질듯 느리게 느껴지지만

이러한 고된 시간이 있어

비로서 맛있는 더치커피를 만들어 준답니다.

 

 

 

한방울씩 커피서버에 모이는

맛있는 더치커피.

 

 

 

이렇게 한방울씩 모아모아서

500ml짜리 더치커피 

3병을 만들었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종일 더치커피만

내리는 날이었습니다.

 

 

 

더치커피를 만들고,

조금 남은 더치커피로

시럽을 넣은 더치라떼를 만들어마셨는데,

숙성을 거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더치라떼가 만들어졌더군요.

역시 더치는 언제마셔도 맛있습니다.

 

 

 

시간이 날때는 이렇게

더치커피를 만들어 놓고,

시간이 없을때에는

콜드브루를 만들게 되는데요.

더치커피는 더치라떼로도 즐길 수 있기에

더욱 선호하는 편이지만

간편하게 마시기 위해서는

콜드브루도 꽤 좋답니다.

 

다음에는 콜드브루 메이커를 하나 구입하여

콜드부르를 만들어보는 내용을 다루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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