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즐기는 하리오 V60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6. 2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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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제주도에는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수도권지역은 오늘 해가 맑게 떴는데요.

 

나른한 오후 시간에 정신도 차릴겸

하리오 V60 드리퍼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하리오 V60 드리퍼입니다.

많은 바리스타 분들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드리퍼 중 하나이지요.

 

 

 

오늘 사용할 커피원두는

에티오피아로 블렌딩 된 원두입니다.

20g을 사용할 겁니다.

 

 

 

원두 분쇄는 코만단테로 

드립크기로 분쇄해 주었습니다.

 

 

 

분쇄한 원두를 린싱된 하리오 드리퍼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원두가루 전체에

물이 젖을 정도로 부어주고, 

(원두양의 약 1~ 1.5배)

30초 정도 뜸을 들입니다.

 

 

 

약 30초 정도 지나고,

뜸들이기를 마친 후,

본격적인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가운데부터 나선형으로 

물을 천천히 조심히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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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3회 정도 물붓기를 나누어 붓고,

총 150ml정도의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추출된 드립커피는 개인기호에 따라

그냥 드시거나 물을 더해주시면 됩니다.

 

이번에는 물을 추가하지 않고,

그대로 마셔봅니다.

 

 

 

마시기 편하게 유리잔으로

드립커피를 옮겨줍니다.

 

 

 

나른한 오후에 즐기기 좋은

하리오 V60 에티오피아 드립커피 완성!

 

바로 추출한 드립커피는

향과 맛이 좋고,  정신을 맑게 해주며,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장마가 시작되면 장마끝날때까지는

당분간 따뜻한 커피를 즐겨야 할듯 합니다.

그 후부터는 계속 아이스 커피만을

마시게 될듯 하구요.

 

 

 

오늘은 하리오 V60 드리퍼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나른한 오후에 정신차리고, 활력을 돋는데는

커피만한 것이 없는듯 합니다.

물론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제외하고요.

 

올해는 무척 덥고, 힘든 한해가 될듯 한데,

모두 건강에 유념하면서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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