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 RX-78-2 퍼스트 건담 가성비 최고

그외 일상다반사|2022. 5. 3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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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저의 취미생활 중 하나인

프라모델 건담 피규어 조립을 해보았는데요.

 

발매한지 조금 되었지만

저에게는 생소했던

<EG RX-78-2 건담> 입니다.

 

 

 

제가 구입한 곳은 이마트인데요.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새로 리뉴얼 된 코너에서

눈에 띄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꽤 저렴한데  7,800원 줬답니다.

 

 

 

EG는 ENTRY GRADE의 약자로

건프라 조립을 시작하시는 입문용으로

가장 좋을듯 한데요.

하지만 막상 만들고 나면 가격대비 퀄리티가

좋아서 건프라를 모으시는 분들에게는

필수 구입품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스 겉면을 보면

별다른 내용은 없고, 니퍼없이도 손으로

쉽게 파츠를 떼어낼수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손으로도 파츠를 떼어낼수 있지만

건담의 뿔 같은 약한 부분은 왠지 불안해서

니퍼를 사용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또한, 스티커가 없기 때문에 번거로운 작업도 할 필요가 없고요.

 

 

 

박스를 개봉하였습니다.

내부에는 비닐 2개에 쌓인 파츠들과 조립설명서가 있는데요.

 

 

 

생각외로 분할이 잘 되어 있는 파츠와

설명서는 간략하게 잘 정리를 해놓아서

입문자들에게는 쉽게 접하기 좋아보입니다.

 

 

 

그럼 파츠들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볼까요?

 

 

 

파츠는 총 4개로 구분되어 있는데,

색분할이 잘 되어 있는 A1,2,3,4파트와

 

 

 

전체적으로 하얀색인 B1,2,3,4 파츠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럼 조립을 하나씩 해볼까요?

조립의 순서는 동봉되어 있는 조립설명서를 

보며 따라 조립하면 누구나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조립과정은 생략!

아주 간단한 조립작업입니다.

 

완성된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먹선은 머리와 팔다리 일부분만 진행)

1/144 사이즈이기에 RG, HG 모델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하지만 EG 모델은 단순하면서도 

꽤 잘 표현이 되어 있는데요.

특히 저가형 모델에서는 건담 얼굴이 못생기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EG의 경우에는 저가임에도 불구하고

건담 얼굴이 꽤 잘생기게 나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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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지고 있는 퍼스트건담 RG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왼쪽이 RG, 오른쪽이 EG 입니다.

 

 

 

크기는 둘다 비슷하지만

확실히 파츠가 많고, 스티커 작업도 많은

RG가 멋지긴 합니다만 가격이 25,000원대이기에

서로 비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EG의 저렴한 가격에 비해

꽤 재현을 충실하게 해주었고,

마치 애니메이션 버젼의 색감을 보여주고 있기에

나름 매력이 있는 모델이라고 보여지는데요.

 

 

 

EG는 입문용자에게 쉽게 조립을 할 수 있기에 좋고,

도색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도 

저렴하게 도전할 수 있는 모델이지 않을까 합니다.

 

 

 

데칼이나 스티커가 없기 때문에

다소 밋밋해 보일수는 있지만

그래도 데칼 없이 이정도의 비쥬얼을 보여주는건

꽤 의외의 멋짐이지 않을까 싶네요.

 

 

 

EG는 약 7,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이기에

방패와 총 이외의 무기들은 없습니다.

시중에서는 이외의 무기들을 따로 판매하거나

풀세트로 판매하고 있던데 그러면 추가 비용이 들기에

선택은 구매자의 몫인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오라마를 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무기들은 필요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때문에 저렴하게 기본 구성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답니다.

 

 

 

나중에 몇개 더 구입해서 

데미지 버젼의 퍼스트 건담을 만들어 보거나

여러 다채로운 색감으로 도색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아~ 그리고 생각외로

팔과 다리, 얼굴의 가동범위가 넓기 때문에

여러 포즈를 취하기 수월하답니다.

 

 

 

오늘은 오랜만의 취미인

건프라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EG라는 모델을 처음 접해보았지만

가격도 저렴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달리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듯 싶은데요.

 

가격 부담없이 구입하여 책상 옆에 하나정도

세워놓는 것도 보기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HG의 디오리진 RX-78-2를 

구입해 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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