잎차(TEA) 우리기 좋은 텀블러

다양한 음료 도구|2022. 3. 1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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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녀온 서울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텀블러 하나를 구입해 왔는데요.

차(茶)를 우려내가 좋게 되어 있어서 냉큼 구입해왔답니다.

 

 

 

이번에 구입한 텀블러 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그런 디자인인데요.

 

 

 

구성은 간단하게 텀블러 몸통, 뚜껑, 차거름망으로

되어 있습니다.

텀블러 재질은 유리가 아니고, 가벼운 플라스틱인데,

BPA FREE 재질이기에 뜨거운 물을 넣어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기에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텀블러 몸통과 뚜껑은 특별할 것은 없고,

차거름망이 꽤 유용해 보이는데요.

 

 

 

'MADE IN KOREA' 글씨가 꽤 마음에 드는군요.

차우림망을 이렇게 분리할 수 있기 때문에

잎차를 넣거나 뺄때에도 유용해 보입니다.

 

 

 

차우림망 내부에는 여러개의 미세한 추출구가 있어

차(茶)를 우리는데 수월해 보입니다.

 

 

 

그럼 실제로 테스트를 해볼까요?

오늘 사용한 차(茶)는 산미가 강하고,

붉은 색이 뛰어난 <히비스커스> 입니다.

 

 

 

히비스커스를 적당히 차우림망에 넣고,

 

 

 

뚜껑을 닫아준 후, 텀블러 몸통에 넣어줍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차(茶)가 우러나기 시작합니다.

 

 

 

히비스커스는 뜨거운 물에 쉽게 우러나고

우러나는 모습이 마치 아지랑이처럼 보이기에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텀블러를 정방향으로 세운 상태로 우려내도 되고,

뒤집어서 우려내도 잎차가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습니다.

 



그래도 뜨거운 물을 넣었을 때에는

손으로 잡고 있기가 좀 어렵습니다.

나중에 텀블러 케이스라도 하나 씌워주면 좋을듯?

 

 

 

잠시후,

빨갛게 잘 우러낸 히비스커스 입니다.

 

 

 

텀블러 뚜껑을 열어 내용물을 따라도

차우림망이 견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딸려나오지 않습니다.

 

 

 

차우림망에 튀어나온 부분을 잡아 뽑으면

 

 

 

차우림망이 빠져나오기 때문에

오래 우리면 쓴맛이 강해지는 홍차 종류는

도중에 이렇게 빼내면 좋을듯 합니다.

 

 

 

다 우려낸 잎차는 차우림망 뚜껑을 열어

털어버리면 내용물이 잘 빠져 나오는 편입니다.

몇개 안나오는 건 흐르는 물에 넣어 흔들면 쉽게 빠집니다.

 

 

 

개인적으로 텀블러를 여럿 가지고 있지만

정작 차(茶)를 우려내거나 관련된 텀블러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텀블러 하나밖에 없는데요.

이번에 구입한 이 텀블러로 잎차를 좀 더 편리하게

즐길 수 있을듯 합니다.

 

 

 

오늘은 잎차(TEA)를 우려내기 좋은 텀블러를

소개해 보았는데요.

이 텀블러는 차(茶)를 우릴때 뿐 아니라,

커피를 굵게 분쇄해서 티백차망에 넣어 

사용할 수도 있기에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이 텀블러로 커피를 우려내어 사용하는

모습을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비탄토니오 티 텀블러, 크림, 380ml    브이티보틀, 혼합색상, 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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