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으로 되어 있어 결로가 안생기는 더블월 콜드컵

다양한 음료 도구|2022. 3. 2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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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양한 음료도구를 소개해봅니다.

최근 구매한 것은 아니고, 

구매한지 꽤 오래된 제품인데요.

곧 아이스의 계절이 되기 때문에 

조만간 많이 사용하게 더블월 콜드컵을 소개해 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더블월 콜드컵입니다.

탐앤탐스에서 구입한 제품인데,

약 7~8년전에 구입했답니다.

 

 

 

보기에는 리유저블 텀블러나 일회용 플라스틱컵 

같은 느낌이 들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조금은 다른데요.

'더블월 콜드컵' 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중으로 벽이 되어 있어 있답니다.

뭐...요즘에는 이중으로 된 스테인리스 컵이나 텀블러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신기할건 아니지요.

또한 '콜드컵' 이기 때문에 아이스전용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보통 이런 더블월 콜드컵을 구매하면 

플라스틱 빨대가 포함이 되어 있는데요.

일회용  플라스틱과는 두께부터 다르기 때문에

다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럼 더블월 콜드컵의 장점을 알아보기 위해

아이스 커피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후,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이 아이스커피를 더블월 콜드컵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보면 일회용컵이나 리유저블텀블러랑

별 차이가 없어보이기도 하는데요.

 

 

 

더블월 콜드컵과 리유저블 텀블러와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왼쪽 탐앤탐스컵이 '더블월 콜드컵'

오른쪽 스타벅스컵이 '리유저블 텀블러'입니다.

 

 

 

외관을 보면 확실히 이중벽으로 되어 있는

'더블월 콜드컵'이 두꺼워 보이는데요.

 

 

 

더블월 콜드컵은 차가운 음료를 

오랫동안 담아두어도 컵겉면에 결로가 생기지 않습니다.

 

 

 

바로 이 점이 '더블월 콜드컵'의 장점인데요.

여름에는 차가운 음료를 달고 살게 되는데,

일반 컵은 겉면에 생기는 결로로 인해 

컵이 놓인 테이블에는 물이 샌듯 흥건하게 되어버립니다.

(만약 테이블에 중요한 서류가 놓여져 있었다면.....)

하지만 더블월 콜드컵은 결로가 생기지 않기에

젖을 일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 리유저블 텀블러였다면?

더블월 콜드컵에 담겨있던 아이스드립커피를

리유저블 텀블러로 옮겨보았는데요.

몇 분 지나자 리유저블 텀블러 겉면에는

이슬이 맺히고, 이내 땀처럼 흘러내리기 시작합니다.

리유저블이 가벼워서 좋지만 이런 결로현상때문에

짜증이 날때가 종종 있더군요.

 

 

 

오늘은 더블월 콜드컵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별것 아닌듯 하지만 막상 여름에 시원한 음료를 마실때에는

끝까지 기분좋게 마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예쁘다고 리유저블 텀블러를 구입하고,

결로현상 때문에 더블월 콜드컵을 다시 구입하게 되는

이중지출이 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결제는 결국 당신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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