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는 아름다운 오리가미 드리퍼로 커피 마시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1. 12. 1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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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2월도 절반이나 지나갔는데요.

2021년 올해는 약 19일 정도 남았습니다.

보통 때였으면 연말연시는 항상 이래저래 바쁘실텐데,

코로나19 팬더믹 이후로는 그런 것이 많이 간소화 된 듯 하네요.

오늘은 연말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오리가미 드리퍼로 커피를 내려마셔보았습니다.

 

 

 

드리퍼는 여러가지 종류들을 가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중에서 오리가미 드리퍼가 가장 예쁜듯 싶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이 공감하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오리가미 드리퍼로 추출한 커피는 뭐...그럭저럭입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강하게 볶은 과테말라 블렌딩 원두로

산미가 많지 않아 마시기 노멀한 원두랍니다.

원두는 약 20g 정도 사용합니다.

 

 

 

원두는 드립크기로 분쇄를 하고,

오리가미 드리퍼에 셋팅해 주었습니다.

 

 

 

뜨거운 물을 드리퍼 가운데를 중심으로 부어주면서

원두 전체적으로 물이 젖어들도록 뜸들이기를 해줍니다.

 

 

 

30초 정도 뜸을 들이고,

본격적인 추출로 약 120ml정도만 추출합니다.

 

 

 

서버에 추출된 커피를 마시기 좋게

머그잔으로 옮겨줍니다.

 

 

 

오리가미 드리퍼로 추출된 커피 완성!

 

 

 

맛은 뭐...오리가미 드리퍼라고 해서

특별하게 추출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오리가미 드리퍼에는 하리오 필터와 칼리타 웨이브 필터를

둘다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무엇보다 오리가미 드리퍼가 예쁘다는거~

그게 전부랍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로 드립 커피를 추출해보았습니다.

따뜻한 음료와 따뜻한 사람이 그리워지는 연말인데,

코로나가 점차 심해지면서 그러지도 못하게 되네요.

집 홈카페에서라도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위로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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