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새로 나온 와인들
날씨가 덥다보니 집에서 로스팅하기가 힘들어서
오랜만에 노브랜드에 원두를 구입하러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셋팅이 바뀌었고,
새로운 제품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특히 와인이 절반가량 많이 바뀌었는데
오늘은 노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와인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노브랜드에서는 기존에 판매하고 있던 와인들은
아마도 꾸준히 판매가 되고 있기에 그대로 남겨두고,
판매가 부진한 와인들을 대거 교체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몇개월만에 재방문한 노브랜드에서 처음보이는 와인들 사진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1. 티나 리큐르 750ml
천연딸기의 청과 전통 주정을 사용하여 단맛과 향이 특징인 알코올로
알코올 함량은 약 16%로 소주보다는 조금 낮은 편입니다.
2. 비비드 스위트 750ml, 까바예로템프라니요 750ml
비비드 스위트는 가격이 저렴하고, 달달한 레드와인으로 가성비 굿!
까바예로템프라니요는 단맛이 덜하지만 자두의 아로마향이 좋은 레드와인!
3. 샤토 보세주르 바삭 750ml
프랑스에서 만든 달지 않고, 드라이한 레드와인.
가성비 평가가 낮은 와인.
4. 루이자도 꼬또 부르기뇽 750ml
단맛과 탄닌이 적고, 반면에 산미가 높은 레드와인으로
신선한 과일향과 푸룻티한 맛의 피노누아를 사용한 레드와인
( 주요품종 - 가메이 80%, 피노 누아 20% )
5. 라벨앙젤르 소비뇽블랑 750ml, 라벨앙젤르까베르네쇼비뇽 750ml
▶ 라벨앙젤르 소비뇽블랑 750ml
맛은 단순하면서 과일향이 좋고, 가성비와 평가가 좋은 레드와인
▶ 라벨앙젤르 까베르네쇼비뇽 750ml
단맛은 적고, 굉장히 드라이한 레드와인
6. 윈드밀 쉬라 750nl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생산하는 레드와인으로
쉬라즈 100% 품종을 사용하며, 알코올 성분은 13.5% 입니다.
당도(낮음) 이외의 밸런스가 좋아 와인을 처음 즐기는 분들에게 좋은 레드와인.
7. 1865 까버네 쇼비뇽 375ml
워낙 유명해서 어떤 와인샵을 가든지 꼭 있는 1865 까버네 쇼비뇽.
750ml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좋은 375ml
아기자기한 병이 꽤 귀여워서 와인병 모으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좋을듯.
8. 뛰느방쁘띠갸르송상수프르아주떼 750ml
프랑스 와인으로 단맛, 산미, 바디감이 낮아 가볍게 즐기기 좋은 레드와인.
9. 윈드밀 샤르도네 750ml
호주에서 만든 드라이한 화이트와인으로
타닌과 당도는 낮고, 산미와 바디감은 중간정도이며,
멜론, 살구, 복숭아 같은 과일의 맛과 향의 여운이 은은하게 전달되는 화이트와인.
노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와인소개는 일단 여기까지~
오랜만에 방문하다보니 나온지 좀 지난 와인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가격이 좋고, 다양하기 때문에 가볍게 즐기기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노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원두는 2가지가 있더군요.
까페N블렌드 1kg이 9,980원에 판매하고 있고,
브라질 세라도 싱글오리진 1kg이 15,58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싱글오리진은 마셔봤으니 까페N블렌드를 구입했습니다.
다음에 후기 올려볼게요.
원두를 구매하면서 INTIS 인티스 메를로-말벡도 구입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과연 어떤 맛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군요.
와인도 다음에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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