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물식구 안시 숏핀이 왔습니다.

그외 일상다반사|2021. 5. 26.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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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물식구가 왔습니다.

바로 안시 숏핀인데요.

일명 '청소물고기'로도 알려져있는 요상한 물고기 랍니다.

 

 

 

집에 오신 어머니 손에 들려있는 종이컵!

그 종이컵 안에는 작고 노란 물고기 한마리가 있었답니다.

지인분께서 주셨다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안시'라는 물고기더군요!

 

 

 

잠시 온도맞댐과 물맞댐을 해주고서,

어항 속에 넣어 주었더니 이내 한쪽 구석에 자리를 잡습니다.

 

 

 

정신을 가다듬더니 이내 어항 유리에 붙어 

열심히 청소를 시작합니다.

두꺼운 입술로 연신 유리에 붙은 이끼를 빨아먹기 시작하네요~

 

 

 

조금 배가 불렀나?

다시 바닥에 자리를 잡더니,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를 

활짝 펴보이며 기지개를 피는듯 합니다.

역시 이렇게 지느러미를 펼쳤을때에 멋짐이 드러나는듯 합니다.

 

 

 

5월 초에 먼저 어항으로 들어온

하얀 안시 롱핀 녀석들은 이미 터줏대감이 되어버려

고정된 자리에서 청소를 열심히 하며 지내고 있답니다.

 

 

 

'안시 롱핀'이라는 이름에서처럼

꼬리가 길다보니 뭔가 화려한 느낌이 드는 안시롱핀!

 

 

 

작은 녀석들은 이렇게 유리에 붙어 꼬리를 흔들려

청소하는 모습이 꽤 귀엽답니다.

 

 

여름이 되어가면서 해가 지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어항을 바라보는 '물멍' 타임이 새벽시간대로 늦어지고 있네요.

이래저래 생각이 많은 이 시국에 물멍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것도 

나름 힐링이 되는듯 하네요~

편안한 밤 되십시요~

 

[하우스물방]열대어 L-144 안시 숏핀 3마리 유어 (암 수구분불가)    자연과사람 안시 L-144 롱핀 3~4cm [1마리 ], 1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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