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힐링 정신수양 아이템 띵샤

그외 일상다반사|2020. 7. 17.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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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예전에 명상 도구로 '싱잉볼'을 포스팅 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다른 정신수양 명상 도구인 '띵샤' 라는 아이템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예전에 '나혼자 산다'에서 임수향 씨가 명상 종으로 사용하는 장면이 나왔었는데요.

띵샤는 '싱잉볼'과 함께 정신수양처럼 명상에 널리 사용하는 티벳의 전통 악기입니다.

띵샤는 아래 사진처럼 두개의 접시처럼 생긴 금속을 서로 부딪혀 맑고 긴 울림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맑고 긴 울림소리는 이완된 심신상태를 만들어주는데 도움을 주고, 섬세한 파장이 의식을 각성시키고 수행과정을 환기시킬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띵샤도 문양이 있는 것과 민무늬의 띵샤등 종류가 다양한데요.

사용하는 방법은 동일합니다.




띵샤 한쪽을 뒤집어 보았습니다.

마치 심벌즈 같은 느낌이 들수도 있겠지만 심벌즈처럼 서로 마주 부딪혀 소리는 내는 방법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띵샤는 보통 2가지 방법으로 소리를 내는데, 아래 사진처럼 서로 엇갈려 잡고 부딪혀 맑고 긴 울림소리는 내는 방법이 있고




띵샤의 끈을 잡고 서로 수평이 되게 만든 후, 서로 부딪혀 소리를 내는 방법이 있습니다.

서로 부딪히는 방법과 힘세기 등으로 소리가 조금씩 다르게 납니다.




띵샤 소리내는 방법을 동영상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명상 도구로 '싱잉볼'이 소리나 울림이 더 좋은것 같은데 밥그릇처럼 크다는 것이 휴대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띵샤는 부피가 작기 때문에 캠핑이나 여행을 갈때 휴대하여 언제든 명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띵샤를 포개어 작은 파우치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 좋을듯 합니다.




띵샤는 서로 부딛혀 소리를 발생하다보니 파손의 걱정을 할 수도 있겠지만 금속자체가 무겁고 강도가 강해 파손은 없을듯 합니다.

그렇다고 망치같은 것으로 때리면 안되겠죠?




오늘은 이렇게 명상 도구로 싱잉볼과 함께 사용하는 '띵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띵샤도 너무 저렴한 제품은 소리가 맑지 않고 금방 끝나는 것들이 많은데 좋은 띵샤는 맑고 깨끗한 소리울림이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구입시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명상도구인 '싱잉볼' 을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싱잉볼 전에 하지 않았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먼저 감사합니다. 미리 방문해주셨다는 것을 증명하시는 것이니까요!

얼마전 구입한 다른 '싱잉볼'이 있어서 새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전에는 작은거였고, 이번에는 조금 큰 사이즈입니다.


그럼 즐거운 금요일밤 보내시고, 즐거운 주말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직구인 불교 종 네팔 명상 띵샤, 단일상품



2020/02/29 - [그외 일상다반사] - 명상의 시간~~ 싱잉볼 (Singing 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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