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부스타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5. 11. 1.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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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드립커피는 싱글오리진 아라비카 원두로 

커피를 내리는데요.

 

반면 로부스타 원두는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아라비카 원두에 조금 넣어 블렌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원두 중 로부스타 원두가 

많다보니 오늘은 로부스타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드립커피 재료들입니다.

 

 

 

하리오 드리퍼에 로부스타 원두 18g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그럼 커피를 내려볼까요.

 

커피서버 위에 하리오 드리퍼를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접어 넣고, 그 위에 프레스 콘필터를 올려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합니다.

 

 

 

린싱작업이 완료되면, 

서버에 채워진 물은 따라버리고, 

프레스 콘필터는 걷어냅니다.

그리고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붓습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가 적셔질 정도로만 

적게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약 30초정도 뜸을 들인 후,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합니다.

 

 

 

추출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한번에 물을 약 50ml씩 붓고,

3~5번에 걸쳐 약 180ml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드리퍼를 걷어내고, 

머그잔에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로부스타 원두로 내린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는 아라비카 원두로 내린 드립커피와 같아 보이는데요.

하지만 맛은 산미와 단맛, 고소한 맛이 거의 없고, 

쓴맛이 강하기에 이대로 마시기에는 조금 힘들어 보입니다. 

우유나 연유 등을 첨가하면 드립커피와는 전혀 다른 음료가 되지만 

그렇게 해서 마시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로부스타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로부스타 원두는 그 자체보다는 다른 원두의 맛을 

옆에서 부추겨주는 조연과 같은 존재인데요.

남아있는 로부스타 원두로 여러가지 다양한 음료를 만들어 

즐겨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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