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오 V60 드리퍼로 아이스 드립커피 내리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5. 6. 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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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 내리는 저녁입니다.

많은 비가 내리면서 습도가 높아져 

답답한 느낌이 가득한데요.

 

밤늦게라도 왠지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가 

마시고 싶어지게 됩니다.

 

오늘은 하리오 V60 드리퍼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커피 재료들 입니다.

 

 

 

하리오 V60 드리퍼는 유리재질의 드리퍼로, 

오래전에 구입했음에도 마치 새것같은 느낌을 주는 

예쁜 드리퍼랍니다. 

여기에 사용할 원두는 강배전된 원두 18g을 사용해 보겠습니다.

 

 

 

먼저 셋팅을 합니다.

커피 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접어 넣은 후, 

콘 필터컵을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을 합니다.

린싱을 마치면 콘 필터컵을 꺼냅니다.

 

 

 

종이필터가 드리퍼에 잘 셋팅되었습니다.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붓고,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를 적실정도만 부어

약 30초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한번에 약 50ml씩 물을 붓고,

4~6번에 걸쳐 18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해냅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텀블러에 얼음을 가득채워 준비하고,

추출한 커피를 전부 부어줍니다.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아메리카노와는 다르게 깔끔한 맛과

라이트한 커피향이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주면서

습한 느낌을 조금이나마 가시게 만들어 줍니다.

 

 

 

오늘은 하리오 V60 드리퍼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덥고, 습한 여름이 되었기에 아이스 음료를 

달고 살게 될 듯 싶은데요.

너무 더울때에만 아이스로 마시고, 

그 외에는 따뜻한 음료로 이열치열하여 

더위를 이겨내도록 해야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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