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열치열 따뜻한 우롱차로 더위 날리기
오늘도 더운 하루 시작입니다.
그나마 구름이 많이 끼어서 해가 직접적으로
내려찌는 날씨는 아니지만 그래도 후덥지근한 날씨인데요.
오늘은 아이스 음료가 아닌 따뜻한 음료로
이열치열! 더위를 날려버리고자 합니다.

커피를 내려마실까 했지만 오늘은 왠지
차(茶)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우롱차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우롱차를 우리기 위한 도구로
'개완'을 준비했습니다.
우롱찻잎은 약 1.5g을 사용하겠습니다.


그럼 우롱차를 우려내 볼까요?
개완에 우롱찻잎을 넣습니다.


개완에 뜨거운 물을 반정도만 채워
우롱찻잎을 세차합니다.


개완 뚜껑을 닫아 1차로 우려진 우롱차를 잔에 담습니다.
우롱찻잎이 조금 불어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시 개완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워넣습니다.


약 1분정도 우려낸 후, 우려진 우롱차를 잔에 따라냅니다.




우롱찻잎이 더 불어난 모습이 보여집니다.
다시 개완에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우고,


개완안에 담긴 우롱차가 우려지는 동안
잔에 옮겨담은 우롱차를 마십니다.
깔끔하면서도 온몸의 피로가 날아가는 듯한
묘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개완으로 5번정도 우롱차를 우려내어
천천히 우롱차를 마시며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은 따뜻한 우롱차를 우려내어 마셔보았습니다.
향기로우면서 몸에 기운을 돋구워주는 우롱차!
더운 여름에 너무 차가운 것만 찾기보다
가끔은 이렇게 따뜻한 차(茶)로 이열치열
더위를 날려보내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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