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흐리고 비오는 날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 커피

 

 

5월 시작도 4월처럼 요란한듯 합니다.

날씨가 계속 좋을듯 싶었지만 

오늘은 잔뜩 흐리면서 비가 내리는데요.

 

이렇게 흐리고 비가 오는날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로 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커피 재료들입니다.

 

 

 

드리퍼는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로, 

구입한지 오래되었지만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그런지 

변함없는 모습과 튼튼함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사용할 원두는 블렌딩 된 원두 18g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커피 내릴 준비를 하겠습니다. 

커피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려놓고, 

 

 

 

웨이브 전용 종이필터를 넣고, 

린싱작업 없이 바로 분쇄한 원두가루를 넣어줍니다.

 

 

 

커피 내릴 준비는 완료되었고, 

이제 커피를 추출해 봅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가

적셔질 정도로만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약 30초정도 뜸을 들이고, 

본격적인 커피추출을 시작합니다.

 

 

 

한번에 약 50ml씩 물을 붓고, 

4~6번에 걸쳐 부어 총 200ml 안팎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서버에 담긴 커피를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흐리고 비가 내리는 날씨가 그런지 

이렇게 따뜻한 커피가 더욱 생각이 나는데요.

몸도 따뜻하게 해주면서 정신을 깨워주는 커피.

 

 

 

오늘도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