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쿠르트 사생활 폭로 충격 - 인간의 이중성

그외 일상다반사|2020. 4. 2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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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또 다른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미투 (METOO)' 사건



그 대상은 약사 유투버로 유명한

'약쿠르트' 입니다.





'약쿠르트' 누구인가?


'약사'인 '약쿠르트'는 2018년 11월 

유투브에 개인방송을 시작하면서

잘생긴 약사 훈남으로 TV방송과 라디오방송 등에

출연을 하면서 많은 팬들과 구독자 24만명을 보유한

유투버이다.





여러 방송에 나와 약에 관한 이야기와 건강정보,

특히 여성 건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최근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취약계층에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부하는 등의 선행을 보임으로써

그 인기와 인지도는 점점 커지고 있었는데....





24일 오후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


< 약사 유투버 OOOO에 대해 폭로합니다. >


라는 글이 올라오게 되면서 화제에 오르게 됩니다.


글쓴이 A양의 폭로글에 의하면 

훈남 약쿠르트의 잘 생긴 외모와 능숙한 언변솜씨에 반해

팬으로 응원하다가 인★그램을 통해 인연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합니다.

성관계까지 가는 깊은 인연이 되는데

피임기구 없이는 관계를 하지 않겠다는 A양의 의사를 무시하고

약쿠르트는 A양과 강제적인 성관계가 지속되고, 

A양은 성병(헤르페스 양성)에 걸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실을 약쿠르트에게 알리게 되자 약쿠르트의 연락은 끊기에 됩니다.


어찌저찌해서 연락이 되었는데

약쿠르트는 약국과 유투브 그리고 여러 행사에 참여를 해야하고

예전 연애에서 힘들었던 적이 있어 지금은 혼자 스스로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얼버무립니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약쿠르트는 A양의 집에 찾아가 성관계를 계속 이어갔다고 합니다.





마음과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A양은 더 이상 약쿠르트에게 연락을

하지 않게되고, 약쿠르트 또한 연락을 끊게 되었다고 합니다.


A양은 

약쿠르트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커뮤니티 폭로글에 남겼다고 합니다.

'의학 지식을 떠나서 나에게 존중하는 마음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다....

적어도 부끄러움을 느꼈으면 좋겠고,  진정 여성건강을 생각하는

약사라면 일말의 부끄러움은 가지고 살아가라...'


A양은 자신은 평생 성병 바이러스를 갖고 살아가는 망가진 인생이 되었지만

자신처럼 제 2의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 폭로글을 작성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이 폭로글이 공개되고 나서

'약쿠르트'의 유투버 채널의 모든 글과 동영상은 삭제가 되어있으며,

'약쿠르트'는 잠적한 상태라고 합니다.


< 유투버 - 약쿠르트 페이지 캡쳐 - 현재 모든 글과 동영상이 삭제된 상태 >




요즘 정말 코로나19로도 힘든 와중에

이러한 사건들이 하루가 바쁘게 늘어나는 듯 싶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의 '조주빈'이나 '부산시장'의 성희롱 사건등

자신은 사회에서 남을 위해 봉사하는 선한 사람으로 그려지기를 원하면서

그들의 뒷면에는 어둡고 악의적인 또 다른 모습을 감추며 살아가는 것을 보면

세상에 믿을 X 하나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 앞에서 선량한 모습으로 웃으며 다가오는 사람들을 보면

이제는 손을 내미는 것이 아니라 한걸음 물러서게 만드는 요즘 세상.


참으로

'열 속 물길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라는 말이

절실히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여러분!!

사람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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