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술에 취해 벤틀리 차량에 발차기 하시는 대학생

그외 일상다반사|2020. 4. 22. 13:08
728x90

 

 

코로나19 때문에 

집에만 있던 것이 스트레스였을까요?


날씨가 좋아지면서 슬슬 밖으로 사람들이

나오면서 주말에 각종 사건들이 발생했더라구요.


그 중에서 < 수원 벤틀리 > 사건이 유명하군요.


사연인즉


고급 외제차 차주가 수원의 번화가에서

차량을 주차하기 위해 잠시 정차를 했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이 다가와서는

자신의 차량에 열심히 발차기를 했답니다.


<mbc 뉴스 캡쳐>



집에만 있던 사람들은 밖에 나와서

참신한 구경거리에 연신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구경만 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괜시리 술취한 사람을 말리려다가

자신까지 말려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일이 아니라면 멀리서 구경하는게 답이지요.


<mbc 뉴스 캡쳐>



심지어 술에 취한 대학생은 차량 문을 열려고

시도까지 하는 행위를 보이는데요.

도대체 왜 이러는지....

사람이 술을 마신게 아니고 술이 사람을 마신듯 합니다.


<mbc 뉴스 캡쳐>



차주가 나오니 술취한 대학생은 차주의 멱살을 잡고,

'좋은 차 타고 다니니까 좋으냐?' 라는 말을 했다고 하네요.

뭐....솔직히 좋은 차 타고 다니면 좋다가 맞지 않나요?

나쁜차 타면 나쁘고... 이 ...무슨...




이 고급 외제 차량은

<벤틀리 컨티넨탈 GT>로 약 3억원가량 한다고 합니다.

차주는 중고로 1억 5천만원에 구입했다고 하는데.....

저는 차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이러한 모습의 차량은 고급 외제차량인 것은 알 수 있습니다.

아마 술에 취하면 전혀 그런것이 보이지 않나 봅니다.

그나저나 1억 5천........와......

차량 파손에 대한 피해 비용은 약 5천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와.....5천만원.....


<mbc 뉴스 캡쳐>



결국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게 연행된 술취한 대학생!

경찰서에서는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역시 술은 뭐...최고인듯..


<mbc 뉴스 캡쳐>



차주는 선처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피해견적 등을 제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니...

결국 가해자 대학생과 합의 중인듯 싶습니다.

합의 안하면 피해보상을 받기 힘든가 보네요..


최근 와인을 배우고 있는데

절대 와인마시고 밖에 나가면 안될듯 합니다.

술 주정이나 그런건 없지만 세상이 무서워서..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여러 일들이 생기는 듯 하네요.

어디를 가든 사람 많은 곳은 항상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제발 좀 술로 인한 범죄에 대한 처벌을

좀 강화시켰으면 좋겠네요.

코로나19 때문에 음주단속도 제대로 안하다보니

오히려 음주운전 하는 인간들이 늘어나고 있질 않나...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술은 적당히~~

적당히가 좋습니다.

기분 좋다고 계속 마시다간 간 붓고, 몸 상하고,

일어나면 카드결재 내역보며 울고,

경찰서에서 전화올지도 모르니 조심조심~

또 조심하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