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 원두

 

 

 

이번에 원두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200g 정도 원두를 받았습니다.

 

원두는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인데요.

 

오늘은 이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려 시음해 봅니다.

 

 

 

오늘 시음할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 입니다.

 

 

 

드립을 내리기 위해 원두 20g을 계량해 주었습니다.

원두 전체적으로 고른 로스팅을 보여주며,

분쇄전부터 달콤한 향과 초콜릿향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드립커피를 내리기 위해 드리퍼 선택은

하리오 v60 드리퍼로 선택하였습니다.

왠지 끌리는 힘이 있어서 선택하였답니다.

 

 

 

드리퍼를 커피서버 위에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접어 넣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하고,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펄터 위에 부어줍니다.

 

원두를 분쇄하니 더욱 깊은 향이 느껴집니다.

 

 

 

이제 커피 추출을 시작하겠습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 전체를 적실정도만 고루 부어줍니다.

 

 

 

이제 약 30초정도 뜸을 들입니다.

신선한 원두에서 단향과 초콜릿 향이 퍼져흐릅니다.

 

 

 

30초가 지나면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합니다.

 

 

 

한번에 약 60ml씩 물을 부어주면서

총 200ml정도 커피를 추출합니다.

 

 

 

커피 추출이 끝나면 드리퍼를 걷어내고,

예열된 머그잔을 준비합니다.

 

 

 

커피서버에 담긴 커피를 잔으로 옮겨담습니다.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산미가 적기 때문에 누구나 마시기 좋은듯 하고,

쌉싸로운 초콜릿맛과 향, 그리고 단맛이 중간중간 

스며져 나오는 것이 꽤 커피다운 커피입니다.

 

 

 

오늘은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 원두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어느 한가지 맛이 튀지 않고, 여러 맛이 고루 느껴질 수 있어서

좋은 원두라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산미가 적어서 그런지 데일리커피로도 좋고,

에스프레소로 추출하여 카페라떼로 만들어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