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아한 커피나무 근황 이만큼 자랐습니다

 

 

 

예전에 커피나무에 맺힌 체리를 수확하였고,

그 체리를 발아시켜 심었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최근 근황을 올려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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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6 - [커피나무와 식물] - 발아한 커피나무에서 떡잎이 나왔습니다.

발아한 커피나무에서 떡잎이 나왔습니다.

 

 

그 많던 커피나무 새싹들은 다 죽고,

이제 딱 2그루가 남았습니다.

 

그리고 2그루의 커피나무 새싹들은 

다행히도 잘 자라고 있는데요.

 

 

 

떡잎이외에도 다른 잎들도 한주에 하나씩은

새로이 자라나는듯 합니다.

 

 

 

커피나무 잎은 마치 기름을 바른듯

맨들맨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맨처음 나왔던 떡잎들은 

조금씩 도태되어 조만간 떨어나갈듯 보입니다.

 

 

 

다른 커피나무 새싹도 비슷하게 자라고 있는데요.

 

 

 

잎 하나하나 튼실해보이고,

윤기도 반지르르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왼쪽의 커피나무가

조금은 작아보이는 듯 하지만,

 

 

 

화분의 높이 차이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일뿐이고,

실제로는 둘다 비슷한 크기로 자라고 있답니다.

오른쪽의 커피나무가 반잎정도 조금 빨리 성장하고 있습니다.

 

 

 

가을비료도 듬뿍 주었으니 이제 다가올 추운 겨울을

실내에서 잘 버텨내 주기를 바랄뿐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발아한 커피나무의 근황을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체리를 수확할 당시에 평소보다 많은 체리를 

수확하였기에 많은 커피나무 새싹을 볼 수 있을거라

큰 기대를 하였는데, 결국 이렇게 2그루만 남게 되었습니다.

 

조금은 실망감이 들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2그루라도 잘 자라나 주길 바랄뿐이랍니다.

 

올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면 

그때 다시 커피나무 근황을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