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에 넣을 부레옥잠이 왔습니다.

커피나무와 식물|2024. 8. 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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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어항속에 무언가 부상수초를

하나쯤 넣어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부레옥잠이 괜찮을듯 싶어서

검색을 통해 부레옥잠 한쌍을 구입해 보았습니다.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며칠지나

부레옥잠이 도착하였습니다.

 

 

 

비닐을 개봉하기에 앞서

전체적으로 살펴보니 상태는 좋아보입니다.

 

 

 

비닐을 개봉하고, 부레옥잠만 꺼내어 

상태 체크를 해보았습니다.

 

 

 

잎은 푸르고, 무른 곳은 없어보이며,

뿌리도 튼튼해 보입니다.

 

 

 

여기저기에서 새로운 뿌리가 자라나는 것도 보입니다.

 

 

 

 

원래대로라면 검열을 거친 후,

어항에 넣어줘야하지만

 

 

 

급한 마음에 어항에 넣어주었습니다.

 

 

 

30큐브 사이즈의 어항에 

부레옥잠 1쌍만으로 가득차 보입니다.

 

 

 

현재 어항에는 생이새우가 낳은 새끼새우가 몇마리 있는데,

금새 부레옥잠 뿌리에 올라타 노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수면 위로는 부레옥잠 잎이 떠 있어서

관상용으로도 좋아보입니다.

 

뿌리는 새우들의 안식처, 잎은 사람의 관상용~

 

 

 

비닐에 있던 물은 합사하지 않고, 

그냥 모두 버렸는데요.

혹시나 모를 달팽이 같은 녀석들이 들어있을수도 있기에

이 물을 이대로 전부 버렸습니다.

 

 

 

부레옥잠은 생애처음으로 키워보는

부상수초인데요.

 

여러해살이이고, 8~9월에 하루만 피는 꽃을 피운다고 하니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이 부레옥잠의 변화된 모습을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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