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백도 분위기 있게 다도로 즐기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10. 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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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차(茶)를 즐길때에 잎차를 주로 사용합니다.

잎차는 계량을 할수도 있고,

보다 풍부한 차(茶)의 맛을 느낄수 있기에

자주 사용하고 있는데요.

 

반면 티백은 앞서 잎차의 장점은 없지만

간편하게 우려내고, 깔끔하게 차(茶)를 마실 수 있다는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오늘은 잎차가 아닌 간편한 티백으로

분위기 있게 다도로 차(茶)를 우려내어 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다도입니다.

예전에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을 해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던 제품인데요.

 

 

 

이 다도로 티백을 보다 품위있게 우려내어

마셔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사용할 티백은 루이보스바닐라 티백으로

카페인이 없는 루이보스티에

달콤한 바닐라를 블렌딩한 것이 특징이랍니다.

티백망은 고급인 피라미드망을 사용하고 있어서

보다 깔끔하고 풍부하게 우려내진답니다.

 

 

 

ㄷ도에 티백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채워넣습니다.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뚜껑을 닫고 

약 2분정도 우려냅니다.

 

 

 

2분이 지나면 뚜껑을 손가락으로 누른채

천천히 차(茶)를 따라냅니다.

 

 

 

맑고 투명한 진한 루이보스바닐라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은 뭐 똑같습니다.

그렇다면 번거롭게 왜 이렇게 우려내느냐는 

목소리가 나올수 있겠지만

앞서 언급하였듯이 차(茶)를 우려내는 그 단계가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그 과정에서 힐링을 주기 때문인데요.

 

 

 

바쁘다면 티백으로 퐁당퐁당하며 차(茶)를 우려내어 마시면 되지만

가끔은 이렇게 다도를 사용하여 힐링하며 차(茶)를 음미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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