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버 드리퍼로 오늘의 커피 내리기

 

 

 

커피마시기 좋은 계절이 되면서

커피를 내리는 빈도가 다시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역시 홈카페에서 커피를 자주 내리는 것은

귀찮은 일이 아닐수 없는데요.

 

오늘은 오랜만에 클레버 드리퍼를 꺼내어

간단하게 오늘의 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클레버 드리퍼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클레버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여느 클레버 드리퍼와는

약간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클레버의 사용방법은 동일하기에

누구나 쉽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두는 약 20g을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드립크기 정도로 분쇄를 하여 사용합니다.

 

 

 

클레버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합니다.

 

 

 

분쇄한 원두가루를 종이필터에 넣고

뜨거운 물을 가득 채워 줍니다.

 

 

 

스푼으로 떠오른 원두가루를 눌러 잘 섞어주도록 합니다.

이제 약 3~4분정도 커피가 우러나길 기다립니다.

 

 

 

추출시간이 되면, 서버위에 클레버 드리퍼를 올려놓습니다.

 

 

 

그러면 바로 아래로 커피가 추출되어집니다.

 

 

 

커피 추출이 완료되면 클레버 드리퍼를 옮기고,

머그잔으로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클레버 드리퍼로 추출한 커피는

스위치 드리퍼로 추출한 커피와 비슷한 맛을 보여주기에

가성비 좋은 커피추출도구로 알려져 있는데요.

커피를 잘 내려보질 않은 사람이라도 

누구나 맛있는 커피를 내릴수 있어서 많은 인기가 있는 제품이랍니다.

 

 

 

날씨가 조금씩 추워지고, 밤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따스한 커피 한잔으로 마음과 몸을 녹여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