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내리는 아이스 드립커피 칼리타 드리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10. 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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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에 조금 맵고 짜게 먹어서 그런지 

갑자기 아이스 커피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늦은 시간에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늦은시간이고하니 가볍게 드립커피를 내리기 위해

칼리타 드리퍼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쉽게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드리퍼 랍니다.

 

 

 

그리고 원두는 르완다 20g으로 

이것으로 르완다 원두는 마지막이랍니다.

 

 

 

드리퍼를 커피서버에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접어 넣은 후, 뜨거운 물로 린싱 작업을 합니다.

 

 

 

서버에 채워진 물은 따라버리고,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드리퍼에 넣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정도 진행하고,

이어 뜨거운 물을 부어 커피추출을 이어갑니다.

 

 

 

오늘은 아이스로 만들기 위해 약 100ml정도만 적게 추출하였습니다.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준비하고,

추출한 커피를 전부 얼음잔에 부어줍니다.

 

 

 

간단하게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추출된 커피의 양이 적지만 얼음과 만나 녹으면서

딱 일정한 진하기의 드립커피가 되었답니다.

너무 쓰지도 않고, 적당한 산미와 단맛이

밤에 마시기 좋은 커피가 된듯 합니다.

단,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은 늦은 시간에 커피 섭취는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밤에 잠이 안올테니까요.

 

 

 

오늘은 늦은 시간에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아이스를 안먹게 될 줄 알았는데,

역시 맵고 짠 음식을 먹게 되면 아이스가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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