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과 멍게

그외 일상다반사|2020. 4. 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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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에치'입니다.

 

오늘은 홍합과 멍게 포스팅입니다.

육류 고기도 좋아하지만 해산물도 꽤 좋아하는지라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요리를 해 보았습니다.

 

  홍합 ( 제철 10~12월  100g당 69kcal)

홍합은 시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시장에서는 구입한 홍합은 껍질에 이물질이 많아서

세척의 번거로움이 있더라구요.

 

이번에 인터넷으로 구입한 홍합은 상태도 좋고,

겉껍질도 깨끗해서 껍데기 사이에 삐져나온 홍합발만

몇개 제거해주니 손쉽게 세척이 되었습니다.

 

저는 홍합탕을 좋아하는데 홍합에 물만 넣고, 끓이기만 하면 끝!

홍합에서 우러나오는 국물이 마치 조미료를 넣은것처럼 감칠맛이 좋습니다.

간은 소금으로 하면 되는데...홍합자체에서 짠맛이 나오니 맛을 보면서

소금을 넣으시면 됩니다.

 

홍합탕 완성 사진은...없네요.. 먹느라 바빠서...

홍합은 보통 2인 기준 1kg 정도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저는 2kg를 구매했더니 큰 냄비 2개가 나오네요.

덕분에 배부르게 먹고 마셨지만요~

아쉽게도 홍합제철은 추운 10~12월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홍합을 자제해야겠습니다.

 

 

 

  멍게 ( 제철 4~5월 100g당 78kcal )

멍게는 수산시장같은 곳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직접 보고 구입하는것이 좋겠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는

역시 인터넷 주문이 갑인듯 싶습니다.

 

저도 인터넷으로 주문하였는데 구매자들의 후기를 참고해서 구입합니다.

멍게는 지방질이 거의 없어서 저칼로리 수산물로 알려져 있고,

특히 멍게 특유의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해산물 입니다.

어릴적에는 그 해삼의 향과 식감에 싫어했지만

지금은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멍게는 신선할수록 멍게 향이 적고,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향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멍게를 손질할 때 젤리같은 투명한 부분이 많다면 신선하다고 하네요.

 

 

 

멍게는 보통 회로 많이 드십니다.

유투브에서는 멍게를 삶아서 드시는 영상도 보이곤 하는데

생각외로 맛이 있다고 합니다만....개인적으로 회는 날것으로 먹어야!

 

보통 1kg 단위로 판매를 하는 곳이 많은데

1kg면 한접시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될듯 싶습니다.

멍게 회만으로 배부르게 먹을것은 아니기에 

좀 많이 먹겠다면 1인당 1kg가 적당할 듯 싶고,

보통은 1인당 500g 정도가 적당할 듯 싶습니다.

 

먹다 남은 멍게는 밥에 넣어 양념장과 비벼서 멍게비빔밥을 

만들어 드시는 것도 꽤 맛있으니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렇게 홍합과 멍게를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해산물인지라 매년 제철마다 꾸준하게 먹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이제는 해산물을 가려 먹어야 한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제철에는 제철음식만의 묘미가 있으니 다음 제철음식을 기대해 봐야겠죠~

아무리 맛있어도 한가지 음식만 계속 먹으면 질리니까요~

요즘 제철음식중 다른 해산물로는 쭈꾸미가 있는데 

조만간 쭈꾸미도 구입해서 요리해봐야겠습니다.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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