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접이식 휴대용드리퍼로 내린 드립커피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만에 캠핑의 감성을 느낄수 있는

드리퍼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접이식이라 휴대하기 좋은 

<휴대용 접이식 스텐드리퍼> 입니다.

 

 

 

오랜만에 꺼낸 휴대용 접이식스텐 드리퍼입니다.

다이소 컵안에서 그동안 봉인되어 있었답니다.

 

 

 

양쪽 접어진 날개를 펴면 컵 위에 안착이 되어

드립커피 추출을 바로 할 수 있는 그런 드리퍼랍니다.

 

 

 

그럼 이 드리퍼로 오랜만에 드립커피를 내려보겠습니다.

 

원두는 블렌딩 된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한 후,

드리퍼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로스팅 상태가 오래되어 신선하지 못하기에

작은 물줄기를 계속 부어주어 

추출을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사용 후,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고,

봉인을 해두어서 그런지 추출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역시 이 드리퍼도 스텐필터처럼

과탄산소다에 담궈 청소를 해주어야겠습니다.

 

 

 

 

추출이 완료된 드립커피입니다.

 

 

 

커피에 얼음을 가득채워 아이스 드립커피로 만들었습니다.

 

 

 

맛은 나쁘진 않은데 역시 추출이 늦어지다보니

약간의 잡맛이 조금 섞여나온듯 합니다.

이 부분은 드리퍼 세척으로 해결될 수 있으니,

이 참에 바로 청소를 해야겠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접이식 휴대용스텐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생긴것과는 달리 이 드리퍼로 내린 커피는

커피의 맛을 꽤 좋게 만들어주기에 여름에는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요.

 

올여름에도 자주 사용해주어야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