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진 날씨에 아이스 드립커피

 

 

 

4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하지만 날씨는 여름인데요.

 

이렇게 더울때는 시원하게

아이스 커피를 즐기는 것이 답인듯 합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재료들입니다.

 

 

 

드리퍼는 시원함을 느끼기 위해

투명한 오리가미 드리퍼를 사용하였고,

 

 

 

원두는 고소한 맛이 좋은 블렌딩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서버 위에 오리가미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접어 올려놓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 작업을 하고,

서버에 채워진 물을 따라 버립니다.

 

그리고 원두를 분쇄하여 부어줍니다.

 

 

 

이제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해 볼까요?

원두 가운데를 중심으로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뜸들이기를 할까 했지만

원두가 로스팅 된지 오래되어

가스를 머금고 있지 않아 

뜸들이기 없이 바로 추출을 이어갑니다.

 

 

 

커피가 서버에 추출이 되는 모습을 바라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집니다.

 

 

 

커피 추출을 60ml씩 물을 부어

약 180~200ml정도 추출을 합니다.

 

 

 

레시피로는 그렇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진하고 맛있는 드립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종이필터에서 커피물이

연하게 나올때 추출을 멈춘답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유리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준비하고,

 

 

 

추출한 드립커피를 전부 부어줍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 드립커피 완성!

 

 

 

여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

텀블러를 애용하지만

오늘처럼 유리잔에 담아 마시면

왠지 기분이 더 시원해지는 그런 효과가 있답니다.

 

 

 

오늘은 시원하고 맛있게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게 내려마실수 있기에

여름에는 매일 내려마시게 되는데요.

 

비싼 커피값!

집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즐겨보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