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맛이 좋은 사이폰 드리퍼 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4. 27. 22:57
728x90

 

 

 

오늘은 칼리타 드리퍼 중

독특한 추출방식으로

깔끔한 커피맛이 좋은

'사이폰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사용하고 있는

칼리타 '사이폰 드리퍼' 입니다.

 

 

 

멜리타처럼 추출구가 1개밖에 없고,

사이폰처럼 커피를 당겨 추출하는

독특한 기능의 드리퍼 랍니다.

 

 

 

사이폰 드리퍼에 사용할 원두는

블렌딩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사이폰 드리퍼를 서버위에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넣고, 원두를 분쇄하여 부어줍니다.

 

 

 

그리고 바로 뜨거운 물을 부어 줍니다.

 

 

 

사이폰 드리퍼의 특징이 하나 더 있는데

뜸들이기를 자동으로 해주기에 

일정한 물줄기로 계속 부어주셔도 됩니다.

 

그 이유는 일정양 이상으로 물이 차올라야만

커피 추출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커피 추출이 시작되면 

드리퍼 내부에 있는 커피는

마치 빨려나가듯 추출이 시작되는데요.

 

 

 

보통 추출이 진행되면

바닥부분에 원두 미분이 쌓여 추출이 늦어지는데,

사이폰 드리퍼는 추출구가 옆 위쪽에 위치하여

이런 부분을 해소하였습니다.

 

때문에 원활한 추출이 가능하고,

커피의 텁텁한 맛이 추출되지 않아

깔끔한 커피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커피 추출이 완료 되었습니다.

서버에 담긴 커피를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사이폰 드리퍼로 추출한

깔끔한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칼리타 드리퍼로 추출한 커피와 달리

보다 깔끔하면서도 단맛과 산미가 두드러지는

맛을 느낄수 있는 커피였습니다.

 

 

 

오늘은 칼리타 사이폰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자체 독특한 추출방식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높게 만들어주는

좋은 드리퍼이기에 일반적인 칼리타 드리퍼가

식상하게 느껴지셨다면 '사이폰 드리퍼'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