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즐기는 데일리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4. 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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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목에서처럼

평소에 가볍게 즐기기 좋은

드립커피를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데일리 드립커피는 

자극적이지 않고, 편하게 마실수 있는

자신에게 맞는 원두를 선택하여

간단하게 내려 마시는 드립커피라고 볼수 있는데요.

 

각자게 맞는 원두와 드리퍼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데일리 드립커피로 가볍게 자주 사용하는

하리오 v60 드리퍼를 사용하였습니다.

 

 

 

드립커피에는 보통 원두를

싱글 오리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저는 싱글 오리진처럼 어느 한가지 맛이

튀는 것을 데일리커피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되어,

갖가지 맛이 고루 느껴지는

블렌딩 원두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데일리 드립커피를 내려볼까요?

 

커피 서버위에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접어 올려놓습니다.

 

 

 

뜨거운 물을 종이필터에 부어

린싱 및 예열을 해주고,

 

커피 서버에 채워진 물은 바로 버리거나

잔에 옮겨담아 예열을 이어갑니다.

 

원두는 20g을 사용하여 드립크기로 분쇄한 후,

드리퍼 종이필터 위에 넣어줍니다.

 

 

 

먼저 원두가루가 전체적으로 젖을정도로만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진행합니다.

 

 

 

뜸들이기는 신선한 원두가 품고 있는

가스를 배출하기 위한 것으로

보통 30초 정도만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뜸들이기는 물을 부은 후, 원두가루가 부풀어

가스가 배출되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으면 됩니다.

 

 

 

뜸들이기가 끝나면 

원두가루 표면에 가스가 분출되어 나간

자리를 육안으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뜨거운 물을 부어주며

드립커피 추출을 이어갑니다.

 

 

 

원두 가운데에 약 500원 동전크기로

물을 한번에 60ml정도씩 주입해주면 됩니다.

 

 

 

그렇게 약 200ml정도의

드립커피 추출을 마칩니다.

 

 

 

서버에 담긴 드립커피는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머그잔을 미리 예열을 해놓으면

오랫동안 따뜻하게 커피를 마실수 있답니다.

 

 

 

데일리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하루 루틴중 하나로

데일리 드립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화 되어 있는데요.

 

덜 깨어 있는 몸을 깨우고,

하루를 시작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커피랍니다.

 

 

 

오늘은 가볍게 데일리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데일리커피라고 해서 특별할 것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원두로 가볍게 편하게

내려 마실수 있는 방식으로 커피를 내려

즐기시면 됩니다.

 

마치 집에서 편한 평상복을 입고 있듯이 말이지요.

 

그럼 즐거운 커피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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