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잔의 커피 칼리타 카페톨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4. 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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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전 내내 흐리더니 

오후에는 밝은 햇빛이 내리쬐는

쌀쌀함과 더위를 하루에 다 느낄수 있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되 어떤 것을 마셔야할지

참으로 애매한 날인데요.

 

오늘은 1인용으로 가볍게 내리기 편한

칼리타 카페톨 드리퍼로

드립커피 한잔을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칼리타 카페톨' 드리퍼와

밀크머그잔 입니다.

 

 

 

'카페톨' 드리퍼는 작은 머그잔에

한잔의 커피를 내리기 적당한 드리퍼인데요.

 

이렇게 머그잔 위에 드리퍼를 올려

바로 커피를 추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신선한 상태의 블렌딩 원두 15g을 사용하였습니다.

 

보통 1~2잔용 드리퍼는

약 20g의 원두를 사용하는데,

'카페톨'드리퍼는 15g의 원두를 사용하여

적은 원두로 1잔의 커피를 내리기 적합하답니다.

 

 

 

머그잔 위에 카페톨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드리퍼 사이즈에 맞게 접어

올려놓은 후, 린싱작업을 해줍니다.

 

 

 

머그잔에 내려진 물은 바로 따라버리고,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넣어줍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철침봉으로 원두가루를 고르게

평탄화 시켜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가 젖도록

부어준 후, 약 30초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물붓기로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카페톨 드리퍼 옆에는

추출되는 드립커피가 보이도록

창이 있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카페톨' 드리퍼는 용량이 작다보니

물붓기에 주의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조금만 물을 많이 부어도 쉽게 넘칠수 있으니,

모자라는 듯이 조금씩만 부어주시면 됩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카페톨 드리퍼를 옮겨줍니다.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작은 머그잔에 혼자 마시기 딱 좋은

드립커피가 완성되었는데요.

 

 

 

너무 적지도, 많지도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하게 

그리고 맛있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칼리타 '카페톨'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커피값이 인상되면서 많은 분들이

보다 경제적인 홈카페로 많이 전향하셨는데요.

홈카페에서도 간편하게 내려마실수 있는

캡슐커피를 많이 사용하고 계시는데,

드립커피와 캡슐커피는 같은 원두를 사용하여도

맛과 풍미가 다르니 드립커피도 꼭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같은 커피이지만 전혀 다른 맛을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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