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로 만든 딸기두유라떼

 

 

 

겨울이 되면 생각나는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딸기' 인데요.

 

스타벅스에서는 겨울을 맞이하여 제철과일인

'딸기'가 들어간 '딸기라떼'를 출시하였고,

인기메뉴로 등극하였습니다.

 

하지만 올해 딸기 가격이 심상치 않은데요.

 

먹고는 싶지만 가격이 비싸서 고민이신 분들을 위해

오늘은 집에서 두유를 넣은 딸기두유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딸기라떼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과육이 함유되어 있는 딸기베이스와 우유를

섞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인공적인 맛을 좋아하신다면 딸기스무디액을

사용하시면 되고,

보다 과일에 가까운 맛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과육함유량이 높은 딸기 베이스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오늘 사용할 제품은 

베버시티 딸기 베이스로

딸기함유량이 약 42%로 높은 편입니다.

 

 

 

또한 제품 사용이 용이하게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답니다.

 

 

 

레시피는 간단합니다.

▶ 딸기 베이스 50g + 우유 200ml + 얼음

 

그럼 딸기두유라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빈잔을 준비해 주시고요.

 

 

 

딸기베이스 50g을 넣어줍니다.

 

 

 

확실히 일반스무디와는 달리

딸기과육이 덩어리째 들어있다는 것이 

육안으로도 확인이 됩니다.

 

 

 

얼음을 8부정도 채워주고,

 

 

 

우유 200ml를 부어줍니다.

보통은 흰우유를 사용하는데,

우유만 마시면 배가 아프신 '유당불내증'이신 분들은

두유를 사용하시면 괜찮습니다.

 

 

 

레시피대로 모든 재료를 넣으면

두유와 얼음, 딸기베이스가

섞이지 않고 그대로 층을 나누고 있는데요.

 

 

 

이대로 마신다면 제대로 된

딸기라떼를 마실수 없습니다.

 

 

 

마시기 전에는 스푼을 사용하여 

바닥에 깔린 딸기베이스와 우유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스푼으로만 저었더니 잘 섞이지 않았는데요.

딸기 스무디액을 사용하였을 때에는

잘 섞였지만 딸기 베이스는 과육이 많아서 그런지

제대로 섞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컵을 보면 딸기과육이 덩어리째

따로 돌아다니는 것이 보이는군요.

 

따라서 딸기베이스를 사용하였을 때

제대로 섞기 위해서는 스푼보다는

핸드믹서기 또는 쉐이커를 사용하여

잘 섞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딸기라떼는 그냥 마시는 것보다는

딸대를 사용하여 마시는 것이 

딸기 과육까지 마실수 있답니다.

 

 

 

오늘은 딸기두유라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딸기베이스 또는 딸기스무디액만 구입하시면

쉽게 딸기라떼를 만들어 마실 수 있는데요.

 

스타벅스 딸기라떼 2잔값정도면

딸기베이스 1통을 구입할 수 있고,

이것으로 약 20잔 정도 만들어 마실수 있다보니

경제적이지 않을까요?

 

올겨울은 달콤하고 향긋한 딸기라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