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오 드리퍼에 칼리타 종이필터 사용하기

 

 

 

집에서 드립커피 많이 내려드시지요?

 

드립커피를 내리기 위해서는

드리퍼가 필수품이 되는데,

우리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드리퍼로

하리오, 칼리타 브랜드가 있습니다.

 

이 둘은 사용하는 종이필터 모양이 서로 다른데요.

 

때문에 호환이 되지 않아 각각에 맞는

종이필터를 따로 구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나름 꼼수를 부리면 사용할수도 있는데요.

 

오늘은 하리오 V60 드리퍼에

칼리타 종이필터를 사용하여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하리오 V60 드리퍼와 키피원두 입니다.

 

 

 

하리오 드리퍼에는 원추형 모양의

종이필터를 사용하게 되는데,

앞서 언급하였듯이 칼리타 종이필터를

하리오 드리퍼에 적용하여 사용해 보겠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종이필터 양쪽을 밑부분 중심을 기준으로

삼각형 모양이 되도록 접어주면 되는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이전에 올린 내용을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https://coffeemate.tistory.com/1431

다이소 접이식 커피 드립퍼 칼리타 종이필터 사용

 

 

그렇게 칼리타 종이필터를 접어

하리오 드리퍼에 올려놓으면

나름 사이즈가 맞게 된답니다.

 

 

 

그럼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해 볼까요?

종이필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을 하고,

원두를 분쇄하여 넣어줍니다.

 

 

 

원두가 젖을정도로만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 정도 진행해 줍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커피추출을 시작합니다.

물을 50ml씩 3~4번 부어

총 약 200ml정도의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사용이 끝난 하리오 드리퍼의 모습입니다.

칼리타 종이필터가 아주 조금은 작아보이지만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하리오 V60 드리퍼에

호환되지 않는 칼리타 종이필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가격적으로 보면 칼리타 종이필터가

하리오 종이필터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칼리타 종이필터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

조금 더 경제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사이즈가 조금 작아지니,

한단계 큰 사이즈의 종이필터를 구입하시길 권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