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주는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

 

 

 

오늘은 휴대하기에도 좋지만

커피를 아주 맛있게 만들어 주는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예전에도 소개한 적이 있는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입니다.

더구나 종이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이중으로 된 스텐필터로 깔끔하게 커피를 추출해주기에

친환경적이라고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이소에서 3천원에 구입한

이중 스테인리스 머그잔에 커피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뭐랄까..

이 두 조합이 생각보다 좋기 때문에

함께 잘 사용한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이것저것 불렌딩 된 원두 20g 입니다.

 

 

 

드리퍼 양쪽 날개를 펴고,

머그잔 위에 올려놓습니다.

 

 

 

원두를 분쇄하여 드리퍼 안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정도 진행해 줍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물붓기로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원두 자체가 로스팅한지 2주가 지나지 않은

신선한 원두라 가스를 배출하는 모습이 잘 관찰됩니다.

 

 

 

그렇게 약 150ml정도의 드립커피를 추출해냅니다.

 

 

 

드립커피 추출이 끝나면 드리퍼를 걷어냅니다.

 

 

 

커피의 양이 다소 적은데요.

그냥 드셔도 되지만 진하기 때문에

취향대로 물을 조금 더 가수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약 50~100ml정도 물을 가수해주었는데요.

딱 마시기 좋은 진하기가 되었답니다.

 

맛은 종이필터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커피의 오일링 성분까지 추출되어 더욱 풍미감이 좋은데요.

맛과 향 그 어떤 것도 나쁘지 않게 추출되었기에

커피를 즐기는 재미가 더욱 높아진답니다.

 

 

 

오늘은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를 사용하여

맛있는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드리퍼들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이 휴대용 접이식 드리퍼는 애장품 중에 하나인데요.

 

간단해 보이는 장난감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이것으로 만드는 커피의 맛은 정말 최고이기에

드리퍼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드린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