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게 아이스 우롱차 만들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7. 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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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이루고,

햇빛이 얼굴을 비추자

꽤 덥고 습한 날씨가 되었는데요.

 

역시 덥고 습한 날씨에는 시원한 음료가 생각납니다.

 

오늘은 커피가 아닌 우롱차를 꺼내었는데요.

시원한 아이스 우롱차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오늘 사용할 우롱찻잎과 개완입니다.

우롱차를 여러 방법으로 우려낼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개완을 사용하는 것이 나은듯 싶더군요.

 

 

 

개완에 우롱찻잎을 약 2g정도 넣어주고,

뜨거운 물을 우롱찻잎이 적셔질 정도로 조금만 부어줍니다.

 

 

 

그리고 바로 물을 따라 버립니다.

 

 

 

첫번째 우려낸 물은 우롱찻잎을 깨우고,

이물질들을 배출하기 위함이랍니다.

 

 

 

이어 뜨거운 물을 개완에 가득 부어줍니다.

잎이 많이 불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십초 후, 

두번째 우려낸 우롱차를 따라냅니다.

 

 

 

이런식으로 반복하여 약 200ml정도

우롱차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제 아이스로 만들기 위에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우고,

차 거름망 스트레이너를 올려

우롱차를 전부 부어줍니다.

 

 

 

거름망에는 약간의 찻잎 쪼가리들이 걸러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아이스로 만든 우롱차는

텀블러에 옮겨담아 주었습니다.

찻잎도 많이 불어났네요.

 

 

 

텀블러에 담긴 아이스 우롱차는

오랜만에 밖에 들고 나갔는데요.

간단하게 산책하고, 마시는 아이스 우롱차는

밖에서 사마시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이 맛있답니다.

 

집에서 커피와 차(茶)를 내려 텀블러에 담아

야외에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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