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중복에 마시는 아이스 드립커피

 

 

 

7월 21일 오늘은 삼복 더위중

중간인 '중복' 입니다.

 

오늘은 비가 내리지 않아서인지

내리쬐는 태양빛이 엄청 뜨겁게 느껴지는데요.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중복을 맞이하여 보신 음식이 아닌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는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클리어) 입니다.

투명한 드리퍼가 그나마 시원함을 느끼게 해주기에

오늘은 이 드리퍼를 선택하였답니다.

 

 

 

그리고 오늘 사용할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원두 분쇄는 코만단테 아이언하트로

드립크기로 분쇄를 해주었습니다. (약 20click)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 위에 

하리오 종이필터를 올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해줍니다.

린싱작업을 마친 드리퍼 위에 분쇄한 원두가루를 부어줍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원두 가루 전체가 

젖을정도로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 정도 진행합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물붓기로 

들비커피를 추출합니다.

 

 

 

커피 총추출양은 약 150ml정도만 추출하겠습니다.

50ml씩 3번씩 나누어 부어 줍니다.

 

 

 

그렇게 150ml정도 커피를 추출하고,

유리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준비합니다.

 

 

 

추출한 드립커피를 얼음위에 천천히 부어줍니다.

 

 

 

이것으로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커피의 맛과 향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시원한 것이 삼복더위를 날려버리는데요.

 

언제든 더울때에는 이렇게 시원하게 

드립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이

더위를 날려보내기 좋은듯 합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로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마시는 시원한 아이스드립커피로

삼복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