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미 에어로 내린 맛있는 아이스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7. 10. 23:10
728x90

 

 

 

국지성 소나기가 내리는 시즌인가 봅니다.

밤에 잘때는 더워도 마음대로 열어두기엔

언제 비가 내릴지 몰라 신경이 쓰이는데요.

 

한낮에는 한여름처럼 덥고, 내린 비로 인해 습하면서

불쾌지수는 그야말로 최고로 오르는듯 합니다.

 

역시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한 커피 한잔이 생각나는데요.

 

오늘은 오리가미 에어 (옐로우) 드리퍼로

맛있는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오리가미 에어 (옐로우) 드리퍼 입니다.

예쁜 꽃모양이면서 투명하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인 드리퍼랍니다.

 

 

 

그리고 오늘 사용할 원두로 

강배전 된 엘살바도르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아이스 드립커피를 만들것이지만

얼음 위에 바로 추출하지 않고,

서버에 먼저 커피를 추출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버 위에 오리가미 드리퍼를 올리고,

칼리타 웨이브 종이필터를 한장 올린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해줍니다.

 

린싱작업은 필수가 아니므로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린싱 작업이 끝난 드리퍼 위에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넣어줍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원두 전체적으로 부어

뜸들이기를 30초간 진행합니다.

 

 

 

30초가 지나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가운데부터 물을 부어가며,

나선형으로 돌려줍니다.

 

 

 

커피추출은 약 150ml정도 추출할것인데,

50ml씩 3차례 물을 부어주기로 합니다.

 

 

 

오늘은 저울을 사용하지 않고 바로 추출을 진행하였는데요.

커피 서버에 추출양 표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저울없이도 눈대중 추출이 가능하답니다.

 

 

 

잠시후 150ml정도의 드립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차갑게 아이스 드립커피로 즐기기 위해

텀블러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준비합니다.

 

 

 

이제 추출한 드립커피를 텀블러에 부어

아이스 드립커피로 만들어 줍니다.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로 만든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얼음과 뜨거운 커피가 만나 약 200ml이상의 커피가 완성되었는데요.

더운 여름에 마시기에는 아주 맛있고 시원한 드립커피랍니다.

 

 

 

오늘은 집에서 시원한 아이스 드립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주 내내 비가 내린다고 하였으나,

비가 내려도 덥기는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매번 시원한 것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겠지만

더울때는 역시 시원한 음료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덥고 습한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방문해 주심에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