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칼리타 드리퍼로 내린 아이스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6. 17.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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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더운 날씨로 하루에 아이스커피를

몇잔을 마시는지 모를정도입니다.

 

만약 밖에서 마셨다면 

하루에 지불하는 커피값만해도 꽤 나올텐데요.

그나마 집에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마시기에

아주 저렴하게 커피를 즐기고 있답니다.

 

오늘은 집에서 칼리타 드리퍼로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칼리타 드리퍼 입니다.

시중에서 구하기도 쉽고, 저렴하기도 한 국민드리퍼랍니다.

 

 

 

오늘은 아이스 드립으로 내려마실 것이기에

컵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준비하였습니다.

커피서버를 사용하지 않고 바로 아이스 드립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랍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 원두로

약 20g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코만단테 핸들밀로 드립크기로 분쇄하였습니다.

 

 

 

칼리타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씌우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을 합니다.

 

 

 

린싱 작업을 마친 드리퍼는

얼음이 담긴 잔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리고 분쇄한 원두가루를 넣어줍니다.

 

 

 

커피 추출준비를 완료하였고,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원두가루가 전체적으로 젖도록 조금만 부어줍니다.

 

 

 

그리고 약 30초 정도 뜸을 들이고,

본격적인 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가운데부터 바깥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물을 조금씩 일정하게 부어갑니다.

 

 

 

그렇게 약 150ml정도 커피를 추출해나갑니다.

 

 

 

추출되는 커피는 바로 얼음과 닿게 되면서

차가운 아이스 드립커피로 변합니다.

바로 차갑게 되기 때문에 바로 마셔도 시원하답니다.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딱 1잔 분량으로 혼자 마시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얼음 가득 채워져있어 시원함이 그대로 전달되고,

커피의 향과 맛이 날아가지 않고 남아있기에

더욱 맛있는 아이스 드립커피입니다.

 

 

 

오늘은 칼리타 드리퍼를 사용하여

아이스 드립커피를 추출해보았습니다.

평소 집에서 자주 내려마시기 때문에

자주 내려마셔도 가격적으로 부담이 없는데요.

 

올여름 집에서 시원한 드립커피를 내려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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