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짜 에스프레소 잔 구입

 

 

 

예전에 커피생활을 처음 시작할때

그때 접했던 커피 브랜드가 'LAVAZZA(라바짜)' 였습니다.

 

지금도 라바짜를 보면 그때의 추억이 떠올리곤 하는데요.

 

이번에 생활중고마켓에 갔다가 

라바짜 에스프레소 잔이 있어 하나 구입해 왔습니다.

 

오늘은 라바짜 에스프레소 잔에 

에스프레소를 내려 마셔봅니다.

 

 

 

저렴하게 구입해 온 라바짜 에스프레소 잔 입니다.

특별한 것 없지만 'LAVAZZA' 글귀가 눈에 띱니다.

 

 

 

잔과 잔받침 아래에는 투박한

'ITALY', 'LAVAZZA' 글귀가 보입니다.

 

 

 

에스프레소 한잔 담기에는 딱 좋은 크기입니다.

 

 

 

그럼 에스프레소를 한잔 내려 담아보겠습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캡슐커피를 내려봅니다.

 

 

 

에스프레소 잔에 바로 추출하면 좋겠으나,

사이즈가 맞지 않는 관계로 

먼저 벨크리머에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옮겨담도록 하겠습니다.

 

 

 

뜨거운 물을 에스프레소 잔에도 부어 예열을 해주고,

캡슐커피 보일러에도 채워줍니다.

 

 

 

에스프레소 추출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수십번의 펌핑으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합니다.

 

 

 

잠시후...

에스프레소 한잔이 추출되었습니다.

오래된 캡슐커피치고는 나름 괜찮게 추출이 되었네요.

 

시간이 없으니 바로 예열된 에스프레소 잔으로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에스프레소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라바짜 에스프레소 잔에 딱 맞는 용량인데요.

아직 크레마도 살아있어서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비록 최상의 에스프레소는 아니지만

에스프레소 전용잔에 내려마시는 것은

나름 기분좋은 커피생활을 하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시범단계로 캡슐커피를 내렸지만

다음에는 제대로 된 에스프레소를 담아

맛있게 에스프레소를 즐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중고마켓에서 구입한 

라바짜 에스프레소 잔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커피를 추출하는 기본 단계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든 카페라떼든 에스프레소 추출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때문에 에스프레소는 커피의 중요한 부분이랍니다.

 

에스프레소를 접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한번쯤 에스프레소의 깊은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