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컵 써말 스텐 리유저블컵 텀블러

 

 

 

이번에 텀블러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국내에는 다소 생소하게 알려져있어

아시는 분들만 아실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인데요.

 

바로 '킵컵(keepcup)' 입니다.

 

오늘은 구입한 킵컵 텀블러에 대한 리뷰를 

간략하게 다루어 보겠습니다.

 

 

 

정말 우연찮게 방문한 매장에

딱 한개만 남아있었던 킵컵 텀블러 입니다.

한개만 입고되었고, 그 한개를 제가 구입하게 되었는데요.

 

 

 

보통 킵컵은 '폴리프로필렌(PP)' 재질로 되어 있어

충격에 강하고,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일회용컵을 대신하는 재활용 및 재사용컵으로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킵컵은 여러 종류와 사이즈가 있는데

오늘 소개하는 제품은

스테인리스 재질로 이중 구조로 되어 있어

보온(2시간), 보냉(4시간) 기능이 있는 리유저블 텀블러 입니다.

 

사이즈는 XS 6oz/177ml, M 12oz/340ml, L 16oz/454ml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제가 구입한 것은 큰 사이즈인 L 입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었습니다.

색상은 전체적으로 블랙인 무난한 색상입니다.

 

 

 

몸체 옆에는 홀더처럼 튀어나온 것이 보이는데

그립감을 좋게 만들어 준 일체형 홀더라고 보시면 됩니다.

 

 

 

바닥에는 음각으로 패인 글씨와 텀블러 모양이 인상적입니다.

 

 

 

킵컵의 포인트는 바로 뚜껑(리드)이라고 볼 수 있는데,

중앙 플러그를 좌우로 이동하여,

음료가 나오는 곳을 막거나 개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뚜껑을 안쪽에서 보면 아래 사진처럼 되어 있는데,

오리지널 버전과 써말/브루 버전은 조금 다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의 리브는 써말/브루 버전 입니다.

 

 

 

또한 중앙 플러그를 돌려 뽑아낼수 있는데,

세척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빨대를 넣어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몸체 내부는 여느 스테인리스 텀블러와

비슷하게 되어 있으며,

이중으로 된 더블 월 구조이기에

뜨거운 음료를 넣어도 겉이 뜨겁지 않아

안전하게 텀블러를 잡을 수 있답니다.

 

 

 

디자인도 예쁘지만,

무엇보다 일회용 제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사용되기에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의미로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예뻐서,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구입한 킵컵의 써말 리유저블 스텐 텀블러에 대한

내용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음료를 마시는 횟수가 잦아지는데요.

 

환경을 위해 일회용컵 사용보다는 

이러한 리유저블, 텀블러를 사용해보시길 권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