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함이 땡길때 베트남핀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6. 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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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부터 더워지기 시작하니

매일 시원한 음료를 마시게 되는데요.

 

가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면

달달한 음료가 땡기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달달함이 땡길때

생각나는 커피인 '베트남핀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만들 '베트남핀커피'에 사용할

드리퍼 '베트남핀' 입니다.

예전에도 많이 소개를 올렸던 드리퍼랍니다.

 

 

 

베트남핀커피를 만들때는 연유가 꼭 필요한데요.

우유와 설탕으로 대처할수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연유를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강배전으로 된 '라바짜'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베트남핀에는 강배전 원두나 로부스타 원두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베트남핀커피 베이스로

잔에 연유를 약 40~50g정도 채워줍니다.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연유를 담은 컵 위에 베트남핀 드리퍼를 올리고,

원두를 분쇄하여 넣어줍니다.

 

그 위에 스트레이너를 올려줌으로써 

커피추출준비를 마칩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아주 조금 부어주는데,

스트레이너가 살짝 잠길 정도만 부어줍니다.

 

 

 

그러면 원두가 물을 흡수하게 되고,

뜸들이기가 진행됩니다.

약 30초 정도 지나면 아래로 커피가 방울방울 떨어지는데,

 

 

 

이때 뜨거운 물을 베트남핀 드리퍼에

천천히 가득 채워줍니다.

 

 

 

이제 뚜껑을 덮고,

커피가 전부 추출되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커피 분쇄도에 따라 추출시간은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5분 내외로 추출이 완료됩니다.

 

추출이 완료되면 커피와 연유가 층을 나누게 되는데,

 

 

 

스푼으로 커피와 연유를 잘 섞어줍니다.

그러면 마치 카페라떼 또는 믹스커피와 같은

색으로 변합니다.

 

 

 

마지막으로 얼음을 가득 채워주면

시원하고 달달한 베트남핀커피가 완성됩니다.

 

 

 

더운 여름에는 자꾸 생각나게 되는

베트남핀 커피

 

 

 

올여름에는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 마셔보시는건 어떨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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